diary
2020 09 27
그저 그 하루
2020. 9. 2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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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맛집들
끄뜨머리: 두루치기라는데, 나는 뭔가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두루치기를 먹었어서 그런지, 두루치기라는 생각을 안 하고 먹음. 맛은 좋다.
이돈집: 김치찌개가 맛있다는데.. 저녁시간이 되자 줄을 서는 것을 보고 놀람
철남: 철판 볶음밥. 다양한 메뉴와 치즈추가 가능성이 있는 유망한 집
장어구이: 장어구이 파는 곳이 아닌, 김치찌개 집. 서비스로 계란말이를 주는데.. 살벌하다. 4명이 가도 충분할 양의 김치찌개 (소)자
여우주막: 안주 단품보다 세트로 시키면 진짜 상이 좁아서 술을 소주밖에 못 마시게 하는 푸짐함.
날씨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따뜻함. 일교차가 심해서 밤에는 추위를 조심해야 하고, 낮에는 햇볕을 조심해야 하는 날씨
라디오에 고속도로 현황이 들리니.. 명절이 오는 것 같다.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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