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무선 이어폰 추천, 각 기기별 장단점 정리

그저 그 하루 2022. 2. 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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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에 관심이가면서 이것저것 알아본 것을 정리합니다.
가격은 알아본 선이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헤드셋과 이어폰 중에서 이어폰 선택한 이유
여름되면 절대 헤드셋 못 낀다는게 컸다
음질이나 귀 건강에는 헤드셋 추천

1. 에어팟 프로(25만원~27만원)

장점: 에플의 디자인, 오픈형으로 나오던 에어팟이 프로로 넘어가면서 커널형으로 바뀜
에어팟 케이스

(나 에어팟 쓴다 뽐뿌)
단점: 소리 울림현상 바람소리나 특정한 소리가 울리기도 한다.

가격대가 귀막이들이 쓰기엔 선뜻 지출하기 아까운 돈

 

아이폰을 쓰고 있기에 가장 먼저 고려했지만 역시나 가격면에서 이만큼 쓰고 싶지 않았다.


2. 버즈 시리즈 (버즈 플러스는 외이도염 이슈로 제외했다.) (11만원~13만원)

장점: 저렴한 가격에 노이즈캔슬링, 다양한 케이스와 귀여운 크기, 좋은 착용감

단점: 현재 나는 아이폰을 사용중이다. 통화품질이 비교적 낮은 수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버즈는 뭔가 비슷하게 생긴 디자인들 중에 가장 유치해 보여서 개인적으로 불호의 제품이다.

그래서 PASS 


3. AKG N400 (8만9천~10만원)

삼성 휴대폰 살 때 AKG 이어폰을 줬었던 것 같은데 , 그 회사에서 만든 이어폰이다.

장점: 저렴한 가격 출시 초반에는 가격대가 있었는데 많이 내려갔다. 아무래도 시간도 많이 지났고 수요도 적어서 그런듯

좋은 음질

높은 방수등급

배터리 용량

고급스러움

단점: 크기, 통도, 이어폰도 너무 크다. 당연히 성능에서 밀린다. 아무리 AKG 사라고 해도 가격이 저렴하니 신경을 안 쓴것인가, 연결성 문제 (페어링이 잘 안된다)

문제는 후속 모델이 없다는 점

 

가장 오랫동안 고민한 제품이었다. 소니의 WH-CH510 헤드셋 만큼이나 가성비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또 엄청나게 구미가 당길만큼의 갓성비는 아닌거 같다.

아마 샀으면 이걸 샀을텐데...

4. SONY WF-1000XM4 (22만원~26만원)

 

장점: 소니가 만든만큼 음질, 노캔은 보장되어 있음

방수도 잘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올라운더임

 

단점: 과연 막귀가 소니를 들을 자격이 있는가

헬스장에서 언더아머를 입은 헬린이 같은 느낌이랄까

통화품질은 그리 좋지 않다 

 

만약 나에게 충분한 여유가 있었다면 에어팟 프로 대신 소니 제품을 선택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막귀이고 돈 없는 대학생 20만원 넘는 제품은 PASS


5. 비츠 스튜디오 버즈 (10만원~12만원)
비츠를 애플이 인수하면서 비츠 스튜디오 버즈라는 것이 나왔다

장점: 가성비, 디자인, 준수한 음질과 노이즈캔슬링 성능, 착용감

단점: 유선충전, 안드로이드에 좀 더 특화된듯한 접근성

 

6. JBL club pro (249000)

JBL은 하만 산하의 음향기기 회사로 삼성이 인수하고 아마 많이 알려졌을 것이다.

 

장점: 하만의 음향, 어플에서 이어폰의 EQ설정이 완벽히 착용됨을 감지해서 좀 더 직접적으로 차이를 느낌

작은 귀에도 잘 맞는 크기, 버즈와 비비는 가격에서 좀 더 나은 가성비 (현재 9만9천원까지 가격이 내려감(쿠팡))

A/S가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가능 페어링

단점: 음향이 다소 재미가 없을 수도, 정가를 주고 사기엔 뭔가 애매한 디자인

 

비츠와 AKG 중에서 마지막 까지 고민하며 이 글을 쓰고 있는 것 같다.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귀여워 보였다.

성능도 두루두루 나쁘지 않고 그래서 고민했지만 역시 나는 선뜻 돈을 쓰고 싶지 않다.

 

변수: JBL이 쿠팡에서 큰 폭으로 할인해버리는 것을 봐버렸다. 통학하는 동안에 노래 듣기, 팟캐스트 듣기를 즐기는

나에게는 좋은 딜인 것 같아서 돈을 써보기로 해버렸다.

 

나의 결론: 그냥 아이폰 살 때 덤으로 준 유선 이어폰을 사용하겠다.

돈을 이만큼 투자할만큼 내가 음향과 관련된 생활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에 QCY를 썼었는데 별로 안 쓰게 됐다. 물론 음질이 막귀인 나에게도 안 좋을만큼이긴 했지만..

나에게 대체자원이 없을 때 사는 것으로  ㅋㅋㅋ 도움이 되기를

유선이어폰은 집에서 쓰는 것으로 ㅎㅎ 오픈형이니 집에 장시간 있을 때 오픈형이 편하긴 할 것 같다.

 

장단점은 블로그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만 뽑아서 적었다.

 

추가적으로 고려했던 모델

어바니스타 ( 밸런스 잡힌 노이즈캔슬링, 단점은 착용감과 페어링 가격 8~9만원, 입문용으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엔커 (어플 지원이 많이됨, 노캔 성능이 별로, 가격은 8~9만원)

중국 회사꺼는 되도록 거르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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