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책

인간관계가 힘들 때 -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2 탄

그저 그 하루 2023. 5. 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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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생각이 하나 있다. 바로 ‘상대가 내 맘 같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서운한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그런데 상대도 그렇게 생각할까? 어쩌면 상대는 내 생각과 반대로 생각할지 모른다. 결국 서로가 자신의 입장에서만 상대를 판단하다 보면 관계는 어그러지고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만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겪는 수많은 관계의 문제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나와 상대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심리 상태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심리학을 그 해법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심리학을 통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관계에 관한 고민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그에 대한 현실적인 해법을 여러 가지 심리학 실험과 이론을 활용해 제시한다. 상대의 마음뿐 아니라 내 마음에 대해서도 제대로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관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명확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류혜인
출판
스몰빅라이프
출판일
2021.02.15

안녕하세요~

지난 번 글에 이어서

https://museumhyun.tistory.com/677

 

심리학으로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 - 책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1편 다른 MBTI 이해하기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생각이 하나 있다. 바로 ‘상대가 내 맘 같지 않다’는 것이다. 나는 상대에게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는 그

museumhyun.tistory.com

류혜인 '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에서 읽었던 구절들과 함께 제 생각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투는 같은 지위 비슷한 조건에서 더욱 크게 느낀다

가장 뚜렷한 사례가 하나 생각이 나네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생활 혹은 그들의 외적 매력을 보고

우리는 질투를 하지 않지만

근처에 잘 나가는 친구 혹은 매우 매력적인 친구가 있다면 우리는 적어도 부러움을 느낍니다

 

이처럼 질투는 비슷하고 가까운 상대방일 수록 더 잘 일어납니다

어떻게 질투심을 극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책에서는 3 가지 방법이 소개됩니다

 

1. 감정 인정

2. 자신의 위치 인정

3. 질투를 원동력으로

 

질투를 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위치가 낮기에 더 나아지겠다는 원동력으로 삼은다면 좋겠죠?

가능할까요? 화이팅!

 

소문을 믿지 말자 

우리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이들 (상대방 혹은 사회) 에 판단을 의존하게됩니다

여기서도 짧게 사례를 들자면

 

제가 여행을 다닐 때 종종 지도어플의 리뷰 혹은 숙박 어플의 리뷰를 확인하는데

항상 그 근처의 인프라에 대한 얘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환경은 비슷하나 그로부터 얻는 감정은 다릅니다

거리가 10분거리라는 것이 누군가에겐 단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10 분간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하는

 

그러니 상대방의 판단이 아닌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며 자신의 호불호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쉬운 것은 우리는 자신의 특성을 이해할 시간이 부족하든 거죠

그저 공부가 맞다 안 맞다 라는 판단과

공부를 잘해야한다는 맹목적인 믿음과 잘못된 방향성

결국 자신에 대해서도 모른채 성인이 되고 맙니다

 

 

자기 통제감으로부터 오는 기쁨 

우리는 언제 가장 기쁠까요?

대부분의 실험에서는 인생에서 자신의 삶에 통제가 있을 때 행복을 느낀다 합니다.

게임이 재밌는 이유도 우리의 행동이 결과로 나타나서 라고 하네요

 

외로움

우리 주변에 외롭다며 연애를 생각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연애가 언제부터 자신의 외로움을 해결하는 수단이 되었을까요

연애는 상대방을 알아가고 상대방을 목적화 하는거지

수단화를 하는 순간 우리의 연애, 사랑은 끔찍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단 극화현상

사람의 말은 입에서 입으로 돌며 점점 극단으로 치닫습니다

구석에 있던 곰돌이 사진에 대한 설명이 넘기고 넘겨

곰의 박제가 놓여있다는 가짜 루머가 퍼지는 것 처럼

우리는 주변사람들의 말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뒷담화

책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에서 법률 스님의 일화를 소개해줍니다.

누군가 뒷담화에 대해 알게 됐을 때 어떡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자

스님은 뒷담화를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해야한다 했답니다

 

잉?

 

왜 그럴까요?

적어도 뒷담은 앞에서 웃어주니까라는 ㅋㅋ

앞에서 욕하고 웃는거보단 욕 안하고 웃는게 좋긴하겠죠?

 

 

사과의 타이밍 

너무 빠른 사과는 "알았으니까 조용히 해! " 라는 의미를 갖고 있고

너무 잦은 사과는 화를 일으킵니다.

그럼 어떡하죠?

바로 긍정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미안해 대신에는 고마워로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처럼 '모든 관계는 심리학으로 풀린다'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갈 때의 꿀팁을 많이 알려줍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더라도

상대방이 그런 감정을 느낀 것에 대한 사과를 해야합니다.

 

사과가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는 사과를 해도 용서받지 못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낍니다

공감이 어렵다면 어떡해야 할까?

공감은 단련이 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감정을 같이 느낀다면

공감이라 할 수 있기 떄문이죠

 

독서를 통해 특히 문학작품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의 심리에 하나되다보면 저절로 공감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칭찬

올바른 칭찬에 대해서는 짧게 정리하겠습니다.

애매한 표현이 아닌 행동에 대한 구체적 사실을, 그리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칭찬해주어

또다시 그 과정을 반복하도록 한다면 아이가 더욱 건강한 마인드를 갖게 될 것입니다.

노력에 대한 만족감 혹은 최선이었는지를 확인하면

아이는 스스로 비판하며 더욱 멋진 방향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능력과 겸손함 

겸손함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인정이자 더 나은 자신을 향한 시작점입니다.

그런데 책에서는 이 겸손함이 사람에 대한 평가까지 바꾼다고 알려주네요

겸손한 상대를 더욱 유능하다고 보는 것이 사람의 심리라고 합니다.

 

겸손하지 못하다면 자신의 잘못된 의견과 행동에 과신하는 경향이 있으니

겸손하지 않음을 조심해야 하겠네요

 

외모

우리는 인정해야 합니다. 사람은 첫인상으로 시작해서

다양한 외적 포인트로 판단 당하고 있다는 것을

"흥 외적인 것에 신경 쓸 필요없어"

라고 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의 판단 앞에 불이익을 피할 수 있는 힘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자연스러운 미소를 탑재 해보도록 합시다!

 

매력적 칭찬

흔히 말하는 플러팅에도 방법이 있는거 알고 있었나요?

우선 칭찬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성격이 아닌 행동에 칭찬을 주는 것이 부담을 덜어줍니다

그리고 핵심은 상대방이 바라는 스스로의 모습을 칭찬으로 알아봐주는 것입니다

가령 근검절약한 삶을 꿈꾸는 것을 알아챘다면

그 사람의 절약을 칭찬한다면 다른 부분에 대한 칭찬보다 배의 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Sound mind Sound body

건강한 관계는 안정적인 체력에서 비롯됩니다

체력이 낮으면 결국 같은 상황에 있어도 불만, 화가 나오게 되고

상대방의 기분을 놓치고 자신에게만 신경을 쓰는 악수에 노출됩니다.

항상 상대방과 최적의 컨디션에서 활동하라 수 있도록 체력 관리를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를 권장합니다

 

 

다혈질

다혈질인 이유는 조언이나 충고에 관심이 업속 스스로 현실적이며 상황판단을

잘한다 생각하기 때문에 감정대로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다혈질의 감정에 반응을하게 된다면 답이 없습니다.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맞춰주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인간관계의 기본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상대를 바꿀 순 없으니 상대를 대하는 나의 태도를 바꾸는 것"

이걸 지는 것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상대를 다루는 자신의 능력으로 생각하고 발전시켜야 우리는

인간관계의 힘듦에서 벗어날 수 있다.

 

불평불만을 다스리기

우리 앞의 문제는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아닌

우리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놓여진 계단으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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