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10 01 추석

그저 그 하루 2020. 10. 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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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큰 집에 모이지만 올해는 할부지 집에서만 명절을 나기로 했다. 아침에 청소기를 돌려야했는데 정신 못차리고 제 지내는 방만 돌리고 할아버지 방에서 다시 기절.

명절 때가 되니 힘이 남아도니 싸우는 큰 아빠와 우리 아빠
이래야 명절인가 싶은가 보다.

오랜만에 찾은 산소에서 보이는 출가외인을 대하는 우리집의 태도 여기서 출가외인은 손녀와 고모쪽 사촌들

영화 [나잇 앤 데이][강철비] 나잇 앤 데이는 액션영화.
톰크루즈가 나오는 첩보물인데. 딱히 큰 기대감은 없었는데 그 장면들이 좀 화려해서 보게 되고, 강철비는 소재가 남북관계라서 너무 흥미있었는데 둘 다 보고 싶어서 왔다갔다하다가 [나잇 앤 데이]는 앞으로의 얘기가 뻔할 것이란 핑계로 [강철비]는 나중에 제대로 보자는 핑계로
그리고 할부지 자는데 소리가 너무 크다는 핑계로 티비를 껐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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