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가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짝짝짝 학기는 정말 시간이 빠르게 가는구나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한 학기가 끝이났다.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데 나는 그럴 나이가 아니라는게 참.. 책을 읽다보니 우리는 어렸을 때 행동했던게 있어서 집에 가면 애처럼 구는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 참 인생이란게 이렇게 외로울 수가 없다. 예전에는 외롭다라고 하면 여자친구가 떠올랐다면 지금은 가족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도 멀리 지낸다는 현실이 스스로가 아쉽다. 하핫 학교에서 해주는 무료 공연은 보았다. 한학기 나의 보상이랄까 주제가 풀기였나. 그랬다. 공연장에 가니까 올해 무엇을 풀고싶냐고 물어보는 카드를 주었다. 한참을 고민한 나는 "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