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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4

2022.12.16 이번 학기 종강, 나는 무엇을 풀어낼 것인가.

이번 학기가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짝짝짝 학기는 정말 시간이 빠르게 가는구나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한 학기가 끝이났다. 가장 크게 드는 생각은 집에 가고 싶다. 집에 가서 어리광을 부리고 싶은데 나는 그럴 나이가 아니라는게 참.. 책을 읽다보니 우리는 어렸을 때 행동했던게 있어서 집에 가면 애처럼 구는게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하.. 참 인생이란게 이렇게 외로울 수가 없다. 예전에는 외롭다라고 하면 여자친구가 떠올랐다면 지금은 가족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도 멀리 지낸다는 현실이 스스로가 아쉽다. 하핫 학교에서 해주는 무료 공연은 보았다. 한학기 나의 보상이랄까 주제가 풀기였나. 그랬다. 공연장에 가니까 올해 무엇을 풀고싶냐고 물어보는 카드를 주었다. 한참을 고민한 나는 " 사랑의..

diary 2022.12.17

2022.12.15 눈이 많이 내린 날, 크로마토그래피 관리를 배웠다, 내일 종강이다

사람들이 집념에 찬 오리 만들기를 시전했다 오리 번식률이 이정도면 비둘기 고기 대신 오리고기를 자주 먹는 나라가 있을법도 한데 아쉽다 기기 고치러 와서 기기가 다행히 살아났다. 지금까지 잘못된 방식으로 썼었네 휴 Yes theory 영상을 보고 많이 배웠다 영상을 찍고 기승전결과 감탄 포인트까지 내가 할 수 있는것도 참으로 많을거 같다. 내일이면 첫 학기가 끝나네. 아자아자 오늘 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보일러를 10도로 트는데.. 가스비 얼마 안나오기를 ㅜㅠ

diary 2022.12.16

2020 09 08

개강 초반에는 이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45분 이상 끌어올리기가 참 힘들다. 심지어 지금처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런 현상이 생긴다. 조금 듣다가 머리속에선 다른 생각이 나고, 궁금하지 않던 창 밖이 궁금해져서 한 번 더 보게되고 그런 식 더군다나 오늘처럼 태풍의 (하이선)여파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나무와 바람이 내는 소리가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이번에 3연강을 해둔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오전에 바싹 들어놓고 오후에는 다른 일을 하면 되니까. PPT 자료를 올려주지 않으시겠다 해서 필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덕분에 두번 씩 돌려 보는 수고를 겪지만 복습을 따로 안 해도 되겠지란 생각으로 자기만족을 한다.

diary 2020.09.08

2020 06 25 대기만성

오늘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그릇이 작아서 내가 작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릇의 크기는 일단 모르겠고, 그 내용물이 아직은 적어서 작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오늘 기말고사 시험은 다 끝났다. 이제 과제만 하면 되는데 지금 나의 상태는 매우 피곤한 상태이다. 오전에 시험 보고 오후에는 공방에 가서 만들다니.. 오늘 공방에서는 나무에 펀칭하고, 직소로 다듬는 것을 배웠다. 어렵고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잘 빠져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갑자기 내일 도학판을 빌려 달라는 친구가 있어서 도학과제를 해야 하는데 솔직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너무 피곤해서 ㅎㅎ 일단 해보는데 까지 해보자. 기숙사에 새로운 룸메가 들어오지 않아서 1인실을 쓰는데 너무나 쾌적하다. 조용해서..

diary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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