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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4

2023년 6월 첫째주

2023.5.31~ 2023.6.7 2023.05.31 8시 기상 후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를 읽었다 공부에 대한 뽕이 마구 차올랐다. 저자는 서울대 수학과 학원강사로 성공하는 삶을 보여주며 성공학에 공부가 더해지면 얼마나 강력한 힘이 드러나는지 보여주었다. 나도 다시 수능을 보고도 싶었지만 지금은 수능보다 하고 싶은게 더 많다. 점심을 먹고 삐끗한 인생 되돌리기를 읽었다 솔로몬의 잠언을 바탕으로 적은 책인데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희망이라는 연료에 집중할 수 있개 된 점이다. 결국 사람은 희망을 만족시켜줘야 한다. 이 책은 성공뿐 아니라 삶 구석구석의 지혜를 알려주기 때문에 블로그에 자세하게 리뷰해놓겠다. 나름 뭐해보겠다고 영상도 자꾸 찍어놨다. 이 방식이 안정화 되면 공개하도록.. 저녁에 부모님..

2023 diary 2023.06.07

2023.01.21~2023.01.26, 일기에 섞어 쓴 레드향 판매글

앞으로의 일기방식은 포스팅으로 올리기 애매한 사진들과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사진드롤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결국에는 블로그라는게 노출이 되기도 해야하고, 정보성도 있어야 하고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서 일기는 또 일기만의 특색을 갖추면 좋겠다 싶어서요 식당이나 뭔가 정보성 글은 따로 올라오고 잡담이랑 제 생각을 일기에 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스토리를 쓰는 법을 읽고 너무 감명을 받았습니다. 스토리의 핵심은 공감이라고 하더라고요 스토리는 인생의 진리라고 하는데 설득이 되더라고요. 영웅이 난세를 겪고 그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 제품을 예로 든다해도 제품이 고객을 만나 고난을 해결해줄 것이다. 고객이 곧 영웅인 것이죠 드라마를 봐도 시련을..

2023 diary 2023.01.27

2023.01.16~2023.01.18 일기 - 강원도 용평 리조트, 강릉 카페거리, 강릉 중앙시장, 은총횟집, 강릉 엘빈, 그리고 내 생각

2023.01.16 학회를 향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났다. 선배늼의 차를 얻어 타고 가는 강릉 거리로보니 180km가 찍히던데 엄청 멀구나 강원도... 강원도를 얼마만에 가는가 다시 생각을 떠올려 보며 차에 몸을 실었다. 잠실타워가 보이는 서울 날씨였다. 전 날 눈이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왜 근데 이 글을 쓰는데 나는 슬픈 생각이 드는 것일까..? 이게 호르몬의 영향이려나 이 사진을 보니 괜히 슬픈 감정이 든다. 잠실, 그리고 자동차에서 찍은 사진 나에게는 여러 포인트가 느껴지는 모먼트이다. 강원도 풍경1 강원도 풍경2 강원도 풍경3 강원도에 들어서자 세상이 하얘졌다. 해발이 높아지니 귀도 멍멍해지고 눈이 쌓여가는 것이 확 차이가 났다. 참 이 날씨라는 것이..

2023 diary 2023.01.19

2023.01.13 & 2023.01.14 일기 - 자욱한 안개, 아바타 2 관람, 을지로 은주정

01.13 안개가 자욱한 하루였다. 지난 날 늦게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도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는 하루라서 힘이 그리 나지는 않았다. 오늘의 할 일은 학회에 사용할 포스터를 출력하는 것과 이 날 해야할 실험을 하는 것 머리를 많이 말린 날에는 파마가 조금 풀린다. 한 번 더 하면 예쁘게 된다니까 기대가 된다. 점심으로는 학식에서 치즈김치볶음밥을 먹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한 중년의 여성이 녹지않은 피자치즈를 넣어주는 것을 보고 "어머 이거 안녹여주시는거에요?" 라고 하는거 보고 학식은 처음이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식 밥의 온기로 치즈를 녹이기에는 부족하지만 학식에서 그런 수고로운 일을 굳이 하진 않으니...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 것은 샐러드 코너의 채소가 내가 갔을 때 딱 떨어졌던 것 무..

2023 diary 2023.01.15

2023.01.11 일기 - 망가진 수면패턴을 찾아서, 6개월 언어공부법

사진찍는 것을 계속 까먹다가 이제야 이렇게 찍었다. 밤에 마트 가는 길에서야 찍다니... 이렇게 무심할 수 있나 싶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그래도 끝이 났다. 어제 새벽 5시까지 언어공부법을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책 읽고 이러다가 늦게 잔거 같다. 하지만 하루정도는 그렇다 쳐도 이렇게 계속지내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것이니 오늘은 좀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 결론은 이렇다. 언어를 가장빠르게 공부하는 법은 문장을 통째로 꾸준히 외우면서 누적복습을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다국어를 한 번에 공부하기 보다는 한 언어를 진짜 일상대화 혹은 책을 술술 읽을정도가 되면 시간이 흘러도 실력이 퇴화되지 않는데 그럴 때 해도 된다는 그런 의미 그리고 굳이굳이 여러 언어를 한 번에 하고 싶다면 80:20으로 투자하는 에너..

2023 diary 2023.01.12

2023.01.03 ~ 01.04 일기 - 결국에 립밤 구매, 대방어 회, 내마음 세탁기

겨울이 되니 많이 건조하다 입안도 마르고 피부도 수부지가 심해지고 그러는 계절인 것 같다. 바디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금방 건조해지는 피부처럼 입술도 건조해져서 결국에 립밤을 사러 올리브영에 갔다. 생각보다 립밤이 다양해서 고르는데 시간을 좀 썻다. 스틱 형태 보다는 튜브형을 사고자 했다. 뭔가 더 청결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https://link.coupang.com/a/KXJZr 히말라야 립밤 10g 튜브형 COUPANG www.coupang.com 올리브영 일부 지점에서는 현재 1+1을 진행하고 있으니 거기서 사도 되고 이 링크를 통해 구매해도 좋을 것 같다. 4개 9000원 2개 5000원에 판매중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3 diary 2023.01.04

22.12.30 일기 - 블랙티레몬에이드, 발렌타인,대풍족 보문, 귤, 내일 먹을 거 요리, 런닝 하고 눈 옴

목도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또 그렇게 춥진 않아서 목을 둘러메고 등교를 했다. 추웠다. 그래도 조금씩 따듯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해본다. 점심으로는 동네라고 안암에 있는 한식집을 갔다. 사진을 찍는 것도 까먹을 만큼 정신없이 먹은 것 같다. 제육이랑 밑반찬이 정말 맛있는 집이다. 다른 요리들도 맛있는데 다음 번에 가면 꼭 사진을 남기도록 하겠다. 4시 쯤에 블랙티레몬에이드를 마시러 스타벅스에 갔다 왔다. 탄산을 가장 쎄게 하니까 탄산수를 마시는 것 같아서 상큼하니 좋다. 선물로 준 발렌타인을 같이 한 번 마셔보자고 종이컵에 따랐는데 종이컵이 저렇게 까매졌다. 흠... 술이 얼마나 독한것일까 조금 더 방치하면 종이컵 찢어질 것 같아서 스타벅스 컵에 같이 마셨다. 저녁은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했는데 같..

diary 2022.12.30

12.27 & 12.28 일기 - 뭔가 일이 많았던 이틀, 을지로에서 삼겹살, 성수에서 우동, 성수 카페

다시 추워지는 하루 외투는 2개에 후리스 하나 밖에 없는 나는 매일 사진이 똑같다.머리가 좀 지저분해진다. 다음 주 중에 파마를 해야겠다. 친구 만나러 가기전에 배고파서 토마토를 먹으면서 기다렸다. 챙겨오기를 잘했다. 토마토가 썩을지 걱정이 돼서 어디에 보관하면 좋냐고 물어봤었는데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을만큼 잘 먹고 있다. 여권 갱신용 여권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썹을 가리면 안된다해서 앞머리를 깠는데.. 이거 통과시켜줬으면 좋겠다. 얼굴형이 다 나오는데.. 안해주면 다시 찍어야하는게 싫다. 지하철에서 10000원으로 찍는거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것 같다. 을지로의 지하철역은 전시공간이 마음에 든다. 을지로 돼지한판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23-3 돼지한판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식당가에서 사람이 너..

diary 2022.12.29

12.26 일기 -나는 디자인에 소질이 없다.. 미생물 키우기, 견과류 먹기, 빙판길,토마토, 슈퍼워크 복귀

월요일... 늦잠을 자버렸다. 알람을 한 번만 맞춰서 간절해지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겠다. 푸욱 자고 일어나니 10시 였다. 엉기적엉기적 갈 준비를 해본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에서 여권사진도 찍어보고 가능하다면 여권 재신청까지 하자. 2월에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한 번 쯤은 가면 좋겠다. 열심히 해놔야지.. 앞머리가 점점 길어지는게 느껴진다. 조금만 더 길려서 파마를 하고 다니자. 소망으로는 머리를 단발정도로 길리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 뭔가 그냥 길리면 2-3 달에 한번씩만 파마해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감감 무소식하던 애가 드디어 자라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하나의 미생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의 미생물이 자라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 isolation 하는 것이 최종적인..

diary 2022.12.27

2022.12.23 일기 - 역대급 추위, 편의점에서 대강, 광장 시장과 명동 나들이

어제 엄청 늦게 잤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유튜브에서 OME Tv라고 외국인들과 화상채팅하는 걸 보고 나도 재밌어보여서 하다가 거의 밤을 꼬박 샌 것 같다. 만난 사람 중에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1. 독일 어린 학생인데 방과후 활동같은 걸로 친구들이랑 함께 K-pop 댄스 동아리 같은 것을 하고 있고 꿈도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말할 때 되기 힘들 것을 알지만 꿈을 꾼다 라는 말을 한 것이 멋있었다. 2. 캐나다에서 사는 사람은 뭐 벽만 보여줬는데 그래도 말을 좀 나눠봤다. 부모님이 둘 다 혼혈이고 다른 나라여서 본인은 4개국어가 된다 했지만 4개국어를 다 불완전하게 해서 대화중에 까먹었다는 말을 계속했다. 3. 우크라이나에서 넘어와 독일에서 지내는 사람도 만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

diary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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