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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6

심리학 속성강의- 차이위저의 써먹는 심리기술

써먹는 심리기술 어찌보면 사자 냄새가 나는 책이라 생각할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책이 은근 쏠쏠합니다. 그럼 이 책에서 배운 나의 팁들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물 선물은 물질형 선물보다 체험형 선물이 더욱 효과적이라 합니다. 경험이란 것에서 사람들은 더 큰 감정을 느끼죠 그 선물에 마음까지 담겨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대화 대화의 중심이 되고 싶다면 일상에서 흔히 접하고 공감되는 주제를 화제러 선택하세요 긍정적인 마인드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 것이 행동과 말에 배어나와 부정적인 사람이 됩니다. 부정적인 꼬리표를 떼고 긍정적인 꼬리표를 달고 다녀보세요 방관자 효과 사람들은 방관자가 많을수록 도움을 덜 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는 더욱 명시적으로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친..

내가 읽은 책 2023.05.26

남경태의 종횡무진 서양사 하

중세 이후부터, 냉전까지의 역사를 훑어보았다. 유럽 사람들은 정말 이리저리 많이 얽혀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포츠를 볼 때, 우리는 한-일전을 매우 열렬히 시청하는데, 과연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 지금의 각 나라간의 경기가 있을 때 사람들은 비슷한 감정으로 스포츠 경기를 응원할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역사에서 우연히는 없는 것 같다. 의식적으로 하나하나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유가 있고, 배경이 있고 설명이 된다. 그래서 역사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 때 당시에는 왜 일어나지도 몰랐을 사건들이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 때, 이유를 추론해보는 과정이 역사의 재미인 것 같다. 우리도 아마 미래세대에게 큰 꾸중을 받는 세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국민의 적극적인 활동이 국가의 행방에 영향이 ..

내가 읽은 책 2020.09.14

2020 07 19 독서모임 탐구

두 가지 독서모임을 한 번씩 가봤다. 같은 책을 읽고 얘기를 나누는 모임과 다른 책을 읽고 얘기를 나누는 모임.. 나는 두군데 다 오래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나마 다른 책 읽고 얘기 나누는게 심적으로 편할거 같다. 비록 깊은 토론은 못하겠지만 내가 관심 없고 재미 없어하는 글을 계속 읽기란... 나에게 버거울 일일거 같다. 세계사를 읽는데 궁금한 점이 어떻게 해석을 하고 자신들의 해석이 맞았는지 확신을 하는지 궁금하다. 배우들의 감정연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너무나도 연기에 몰입한 나머지 사랑을 연기한 후 그 후유증에 시달릴 배우들이 안타깝고 어떻게 이겨내는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diary 2020.07.20

2020 07 15 태생이 답정너?

갑작스레 답정너는 어찌보면 한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뭐 좀 물어봐도 되나요?" "이 것 좀 해도 되나요?" 이 "되나요?"가 정말 거절하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뭐 좀 물어볼게요! 이 것좀 할게요! 처럼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허락을 구하지만서도, 웬만한 상황에서 거절하기에는 조금 미안한 그런 상황들 "뭐 해도 돼?" 라고 했을 때 100% 부정이 안 될 경우 아니라고 말 못하는 그런 무거움... 예의가 바른 것 같으면서도, 무게감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다. (영어도 있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May I? Do you mind? )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이었다. 햇빛도 쨍쨍해서, 관생들이 이불을 넌 모습들이 눈에 들어왔다. 날씨가 좋다고 기분이 좋았지만..

diary 2020.07.15

2020 05 24 뇌리를 스치다

아침 저녁을 깜빡해서 사진을 못찍었다. 오늘은 식품화학 복습과 도학과제 마무리 했다. 내일부터 읽을 책은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데미안」으로 감동을 준 헤르만 헤세의 소설이라 더 기대가 된다더워서 깼다.. 볕이 잘 드는 것은 좋은데... 3~5시에 일조량이 급상승해서 너무 뜨겁다. 과제를 하다가 군대동기랑 대학동기가 같은 과인것을 알아서 깜짝 놀랐다 뭔가 뇌리에 스치다를 직접 경험한 체험이다. 언내츄럴 5화 어처구니 없는 질투에 의한 살인 그리고 그 복수 언내츄럴 6화 돈욕심.. O.S.T-Lemon이 진짜 좋다 들을 수 있을 때마다 듣는듯

diary 2020.05.24

기생충 학자 서민의 세바시 강연

1. 기생충으로 보는 연인관계 https://www.youtube.com/watch?v=AILm-xHKq88&t=11s 싱가무스: 암컷이 독립적이고, 우위의 힘으로 인간으로 따지면, 경제적 활동이 여자 혼자서 해냄 요충: 암컷에게 독박육아를 씌우고, 수컷은 노는 주혈흡충: 수컷이 가사 일을 하고, 암컷이 양육만 함 서민 교수는 자신이 아내에게 잘하는 이유가 못난 외모이기 때문에, 더 잘한다고 했다. 잘생긴 사람이면 잘하지 않아도 된다. (왜 이런 생각을 가지셨는지는 모르겠다.) 너무 근대적 사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가 싶었다. 이외의 강연 내용은 대부분 좋았다. 상당 수의 가정에서, 아버지는 가사에 손을 대지 않으려 하실거다. 그런 행동의 옳지 않음을 기생충에 빗대어 재밌게 설명해주기는 한다. 경제활..

방방곳곳 202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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