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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생각 102

오랜만에 글 쓰기

오랜만에 글을 쓴다 마구잡이로 글을 써보기로 했다 나는 어떤 글을 쓰게 될까 궁금하달까 창문에서 갑자기 빛이 난다 어라 글을 쓸 때 이렇게 변수가 생길줄은 몰랐다 빛을 쳐다보니 누군가 서 있다 누굴까 그 사람의 얼굴은 하얗다 하얗지만 다정하진 않다 여행을 떠난다 엄청나게 넓은 들판위에 나는 마구 뛰어 다닌다 그리고 새가 갑자기 날아와 내 모자를 낚아챈다 나는 모자를 잃어버렸지만 마을에서 사람들에게 식당을 물을 뿐 식당에서 밥을 먹었더니 출출하다 하지만 나는 돈이 없다 텐트를 필 곳을 알아본다 모래가 사르르 흘러다니는 모래 언덕 바다가 앞에 보여서 나름 운치가 있다 언제까지 떠돌아다녀야 할까 겁이 난다 가끔씩 손이 굳는다 손이 굳을 때는 손가락 끝부터 굳어온다 언제 이 마비감이 심장에 올지 겁이 난다 심장..

떠오른 생각 2023.07.26

12초 교감신경 안정화에 필요한 시간

안녕하세요 해니리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스트레스가 많은 편이고 그에 따른 결과인지 염증과 두통이 잦았고, 작년에는 위암으로 수술도 받았었습니다. 엄마의 병간호를 하며 병원에서 지내며 저도 자연스레 건강관리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어머니는 지난 건강검진에서 교감신경 검사에서 신경이 불안정하다는 진단을 받으셨고 이것이 면역력에 안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어려서부터 성격이 급하고 신경이 날이 서 있으며 많이 먹어도 잘 찌지 않는 것이 이 교감신경, 부교감신경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 이후로 엄마와 저는 함께 교감신경을 안정화하는 방법을 책부터 유튜브 영상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였습니다. 좀 더 알게 된 바로는 교감신경이 우위에 서있는 사람은 염증이 잦고 암에 대한 면..

떠오른 생각 2023.06.26

의외로 잘 모르는 부자되는 비밀 3가지

많은 사람들이 부자 되기를 꿈꾼다. 하지만 모른다 어떻게 부자가 되는지 여러 자기계발 서적을 읽으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부자가 되는 비밀이 있다. 그것이 무엇일지 알아보자 1. 소득을 모으자 여기서 '에이 뭐야 나도 저축을 하고 있다고'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정말 돈을 살점처럼 아껴야 한다. 일부 책은 돈을 잘 써줘야 돈이 들어온다 하지만 대다수의 부자들은 돈을 정말 아낀다. 술 안한다. 과시적 소비도 하지 않는다. 집에는 불필요한 물건이 하나 없다. 우리가 집에서 쓰지 않고 모셔둔 애들의 가치만 더해도 꽤 큰 금액이 나오는 것을 보면 소득을 모은다의 정의는 일반인의 기준이 아님을 항상 인식하도록 하자. 많은 부자들은 가계부를 철저하게 쓰며 소득이 무한정 늘어..

떠오른 생각 2023.03.06

존재에 대한 생각) 의식의 흐름대로

22.05.12 / 22.06.14 지극히 주관적인 글 입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 어떠한 부가설명도 필요 없고 어떠한 수식어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사회가 우리를 구분하기 위해서 그런 수식어들을 달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 요구를 만족시켜줬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정말 사람에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은 결국 자신의 원하는 것을 하고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그냥 학교는 사회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공장일 뿐이다. 시각이라는 하찮은 감각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우리는 온갖 노력을 다 한다. 사람들이 눈이 없는 종족이었다면 외모라는 기준이 생겼을까, 건강이 아니라 이제는 외모가 주력이 되는 사회에서 무슨 후손을 생각한다는 것일까 멋지고 예쁜 사람을 낳아서 누군가의 수단으로 ..

떠오른 생각 2022.06.15

교통상황- 시 써보기

1차선으로 행복이 지나가니 그저 양보할 뿐이다 서로서로 비켜주느라 체증이 생긴다. 2차선으로 조급함이 앞서나가자 뒤따라오던 양심이 급정거를 한다 누구하나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없다. 갓길에 세워놨던 여유는 주차딱지를 끊은지 오래 언제 출발할지 나도 모른다.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눈물이 핑 내 것이 하나 없다. 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는데 갑자기 버스 밖의 상황들이 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상황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마음이 불교에서 말하는 주시하다라는 상황이 아닌가 싶어서 그 때 당시에 느꼈던 마음에 조금 살을 붙혀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감정조차도 나의 것이 아닌 순간이 되어서야 이 삶에 대해서 욕심이 버려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물질적인 소유욕을 던져버리려는 요즘 감정적인 욕심이 저의..

떠오른 생각 2022.06.06

그만 생각하고 싶어

내 가슴 속에 덩쿨에 꽃이 자라기 시작했다 아주 질기고 성장세가 좋은 녀석 벽이 무너지려 한다 심장이 드러날까 쿵쿵 울어댄다 몸은 여기 있는데 나는 시간대를 벗어났다 미련은 사람의 마음을 참 무겁게 합니다 우리 멘탈을 흔들기도 하고 때로는 자책으로 연결되기도 하는거 같아 그 마음을 짧게 적었습니다 꼬리의 꼬리의 무는 생각을 그저 그 일이 해결이 될 때까지 안고 가는 나의 모습을 적었습니다

떠오른 생각 2022.06.04

2022-05-28 [꿈]누군가 우리 집에 숨어있다. 2030TV 예능

#모두 픽션# 꿈1 - 장난을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나의 시점은 장난을 당하는 상황이다. 꿈이라는 이유로 나는 저항을 할 수 없다. 아마 조금 감각이 넓어져 타인의 의도가 진심처럼 느껴질 뿐 사실 나는 장난을 당할 운명인 사람을 꿈을 통해 보고 있는 듯 했다. 어두운 미국 가정집 느낌의 집으로 나는 발을 들인다. 불은 꺼져있고, 나는 축축하고 서늘한 느낌을 달래고자 샤워를 했다. 내 친구? 가족? 으로 생각되는 장난을 치려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나는 계속 찾아보려하지만 피곤함을 느끼며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잠깐 3인칭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며 장난치려는 사람이 신나서 드르릉 대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엄청나게 무섭지 않지만 미리 공중에 메달아 놓아서 기괴한 인형의 고정줄을 끊자. 인형은 커다란..

떠오른 생각 2022.05.28

누가 죄책감을 심었을까

왜 무엇인가 그만두려고 하면 죄책감이 드는 것 같고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을까.? 이 생각의 계기 알바를 그만둘 때마다 뭔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의문점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닌데 왜 잘못했다고 생각이 드는걸까. 마치 꾸준히 하는 것이 무조건 선인듯이 고정관념이 박혀있는 것 같다. 하다 못해 공부도 안되면 포기하고 새로운 방향을 추구하는데... 왜 내가 하기 싫어서 그만두는 알바 조차도 나는 내 맘대로 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게 된 것일까.. 생각의 과정 책임감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자신의 욕구와 자신의 길을 잃고 책임을 지게 된다면 과연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을까? 사회의 영향이 있진 않을까? 동양 사회 특유의 안정성 추구 문화가 나의 마음 깊이..

떠오른 생각 20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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