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3 diary 15

2023년 6월 첫째주

2023.5.31~ 2023.6.7 2023.05.31 8시 기상 후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를 읽었다 공부에 대한 뽕이 마구 차올랐다. 저자는 서울대 수학과 학원강사로 성공하는 삶을 보여주며 성공학에 공부가 더해지면 얼마나 강력한 힘이 드러나는지 보여주었다. 나도 다시 수능을 보고도 싶었지만 지금은 수능보다 하고 싶은게 더 많다. 점심을 먹고 삐끗한 인생 되돌리기를 읽었다 솔로몬의 잠언을 바탕으로 적은 책인데 가장 도움이 됐던 부분은 희망이라는 연료에 집중할 수 있개 된 점이다. 결국 사람은 희망을 만족시켜줘야 한다. 이 책은 성공뿐 아니라 삶 구석구석의 지혜를 알려주기 때문에 블로그에 자세하게 리뷰해놓겠다. 나름 뭐해보겠다고 영상도 자꾸 찍어놨다. 이 방식이 안정화 되면 공개하도록.. 저녁에 부모님..

2023 diary 2023.06.07

2023.05.29

식당에서 일한지 한달 하고 2주가 조금 지났다. 행복한 맛, 행복한 공간이라는 내재적 동기는 오래 가지 않는 것 같다. 진실된 동기가 아니라서 그런가? 여행을 위해 돈을 모은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결국 힘들다라고 생각이 흐르는 것 같다. 이렇게 몸이 힘든데 재미가 없어도 될까 싶다 선택사항 재밌는 일의 비율을 늘리고 돈을 덜 받는게 좋을까 나중에 아예 수입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 돈을 조금이라도 저축해두는 것이 좋을까 참 고민이다

2023 diary 2023.05.29

2023.01.21~2023.01.26, 일기에 섞어 쓴 레드향 판매글

앞으로의 일기방식은 포스팅으로 올리기 애매한 사진들과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싶은 사진드롤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이것저것 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결국에는 블로그라는게 노출이 되기도 해야하고, 정보성도 있어야 하고 이런 저런 이유가 있어서 일기는 또 일기만의 특색을 갖추면 좋겠다 싶어서요 식당이나 뭔가 정보성 글은 따로 올라오고 잡담이랑 제 생각을 일기에 주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스토리를 쓰는 법을 읽고 너무 감명을 받았습니다. 스토리의 핵심은 공감이라고 하더라고요 스토리는 인생의 진리라고 하는데 설득이 되더라고요. 영웅이 난세를 겪고 그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 제품을 예로 든다해도 제품이 고객을 만나 고난을 해결해줄 것이다. 고객이 곧 영웅인 것이죠 드라마를 봐도 시련을..

2023 diary 2023.01.27

2023.01.19 -제주도 본가로, 제주 마요네즈, 베스킨라빈스 맛 추천

공항 가는 길 아침 일찍 제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나왔습니다 혹시 못 일어날까봐 밤을 새서 그리 정신이 맑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공항철도로 가는 길에 들어서면 아 제주로 가는구나 아 집으로 가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기분이 이상해지네요 제가 제주로 갈 때 이번에 이용한 항공사는 제주항공입니다 요즘은 저가항공사가 많이 발달해 있어서 제주로 가는 비행기가 상당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설 연휴 근처가 되면 비행기 예약은 힘들어서 이렇게 남들보다 일찍 내려가곤 합니다..! 김포공항의 화장실은 리모델링 후 디자이너의 힘이 들어갔는데 화장실 옆에도 이런 수도꼭지 모델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별 감흥은 없지만 언젠가 감흥을 느끼기를 바라며 사진을 남겨둡니다 저가항공사를 이용할 때 자리 사이가 넓기를 바..

2023 diary 2023.01.20

2023.01.16~2023.01.18 일기 - 강원도 용평 리조트, 강릉 카페거리, 강릉 중앙시장, 은총횟집, 강릉 엘빈, 그리고 내 생각

2023.01.16 학회를 향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났다. 선배늼의 차를 얻어 타고 가는 강릉 거리로보니 180km가 찍히던데 엄청 멀구나 강원도... 강원도를 얼마만에 가는가 다시 생각을 떠올려 보며 차에 몸을 실었다. 잠실타워가 보이는 서울 날씨였다. 전 날 눈이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왜 근데 이 글을 쓰는데 나는 슬픈 생각이 드는 것일까..? 이게 호르몬의 영향이려나 이 사진을 보니 괜히 슬픈 감정이 든다. 잠실, 그리고 자동차에서 찍은 사진 나에게는 여러 포인트가 느껴지는 모먼트이다. 강원도 풍경1 강원도 풍경2 강원도 풍경3 강원도에 들어서자 세상이 하얘졌다. 해발이 높아지니 귀도 멍멍해지고 눈이 쌓여가는 것이 확 차이가 났다. 참 이 날씨라는 것이..

2023 diary 2023.01.19

2023.01.15 일기- 잠깐 실험을 하러 학교에, 글을 뭘 쓰면 좋을까 고민

오늘은 빨리 자야지, 내일은 일찍 나가야 한다. 오늘처럼 늦게 일어나면 큰일이다 ㅋㅋㅋ 아무튼 일어나서 학교에 실험 스케쥴이 있어서 갔다 왔다. 이제 실험을 여러 개를 하다보니까 한템포로 5시간이 소요된다. ㅎㄷㄷ 많이 하긴 하네 주사기가 불량이 있는걸 처음 봐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둔다 눈금을 보면 기울어져 있다 ㅋㅋㅋㅋ 일요일에는 짜파게티 요리사! 짜파게티는 보통 마트에서1200원 지난주에 먹은 오뚜기 짜슐랭은 1100원 삼양의 짜짜로니는 900원으로 상당한 가성비라고 할 수 있다. 다음 번에는 여기에 돼지고기 살짝 넣어 먹으면 맛있을거 같다. 짜장면의 진화 밥을 얼려뒀다가 먹는게 은근 쏠쏠하다. 귀찮음도 별로 없고 맛도 상당히 훌륭하고. 식비를 많이 줄일 수 있어서 기쁘다. 하지만 이번 주 목욜에는 ..

2023 diary 2023.01.16

2023.01.13 & 2023.01.14 일기 - 자욱한 안개, 아바타 2 관람, 을지로 은주정

01.13 안개가 자욱한 하루였다. 지난 날 늦게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도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는 하루라서 힘이 그리 나지는 않았다. 오늘의 할 일은 학회에 사용할 포스터를 출력하는 것과 이 날 해야할 실험을 하는 것 머리를 많이 말린 날에는 파마가 조금 풀린다. 한 번 더 하면 예쁘게 된다니까 기대가 된다. 점심으로는 학식에서 치즈김치볶음밥을 먹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한 중년의 여성이 녹지않은 피자치즈를 넣어주는 것을 보고 "어머 이거 안녹여주시는거에요?" 라고 하는거 보고 학식은 처음이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식 밥의 온기로 치즈를 녹이기에는 부족하지만 학식에서 그런 수고로운 일을 굳이 하진 않으니...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 것은 샐러드 코너의 채소가 내가 갔을 때 딱 떨어졌던 것 무..

2023 diary 2023.01.15

2023.01.11 일기 - 망가진 수면패턴을 찾아서, 6개월 언어공부법

사진찍는 것을 계속 까먹다가 이제야 이렇게 찍었다. 밤에 마트 가는 길에서야 찍다니... 이렇게 무심할 수 있나 싶다. 아무튼 오늘 하루도 그래도 끝이 났다. 어제 새벽 5시까지 언어공부법을 찾아보고 공부해보고 책 읽고 이러다가 늦게 잔거 같다. 하지만 하루정도는 그렇다 쳐도 이렇게 계속지내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것이니 오늘은 좀 일찍 하루를 마무리 해본다. 결론은 이렇다. 언어를 가장빠르게 공부하는 법은 문장을 통째로 꾸준히 외우면서 누적복습을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다국어를 한 번에 공부하기 보다는 한 언어를 진짜 일상대화 혹은 책을 술술 읽을정도가 되면 시간이 흘러도 실력이 퇴화되지 않는데 그럴 때 해도 된다는 그런 의미 그리고 굳이굳이 여러 언어를 한 번에 하고 싶다면 80:20으로 투자하는 에너..

2023 diary 2023.01.12

2023.01.10 일기 - 슈퍼워크 드디어 만렙 달성, 대학원을 그만둘까 고민이 자주 든다. [오늘의 꿈 -한국 교육에 대한 한탄, 엄마와 대판 싸움]

드디어 슈퍼워크 만렙을 달성했다. 9월에 시작해서 이제 달성을 했다. 원래 더 꾸준히 달렸다면 12월 초 쯤에 했어야 했는데 기상 악화와 나의 나태함으로 인해 그러지 못했다. 그래도 꽤 고생했다. 2022년에 이만큼 달렸다니 앞으로도 꾸준히 해야지 충격적인 것은 코인의 환율이 많이 떨어진 것이다. 10배 정도 떨어졌으니 뭐.. 사실상 운영진이 걱정이 될 정도이다. 나야 뭐 그냥 뛰기 위해서 산 거지만, 이 분들은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을텐데 어쩜 좋을까.. 코인이 잘 살아나기를 기도해본다. 그래야 나도 돈을 벌테니 ㅋㅋㅋ 대학원을 계속 다녀야 하나 고민이다. 솔직히 운이 좋아서 어느정도 돈을 적금할 수는 있지만 내게 있어서 이 경험이 도움이 될까 생각해보면 또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 그리고 가장 큰 것은..

2023 diary 2023.01.10

2023.01.08-01.09 일기 - 나는 외로움을 어떻게 달래고 후회를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더 글로리, 수리남, 일본 애니 주술회전 블랙클로버 체인소맨, 나는 100만명의 목숨 위에 서있다. 닥터 스톤 후기

어제는 애니메이션이랑 드라마를 여러 개 땡겨봤다. 유튜브에서 리뷰해주는 채널을 통해서 그리고 그 리뷰를 2배속으로 보니까 뭔가 시간을 아끼고 즐긴듯한 기분이다. 1. 더 글로리, 수리남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스토리라고 하더니 엄청 잘 짜여진 대본이었다. 뭔가 스토리를 어떻게 하면 이렇게 크게 구상할 수 있을까 대단하다. 마치 결말로부터 거슬러 올라가는 짜임새를 보여준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문동은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꾸미는 내용으로 앙직은 파트 1 이 나온 상태이고 파트 2 가 진짜배기 시작이다. 아마 본 사람들은 파트2가 많이 기다려질 것이다. 작가의 시나리오가 과연 어디까지 치밀한 계획을 구상해놓았을까 기대가 되는 시나리오다. 사실 뭐 정의구현이야 이미 기정사실화 이지만 왜 설득력이 있는 스토..

2023 diary 2023.01.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