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iary 202

아이브의 I AM 을 듣고 눈물을 흘리다

2023.06.15 나는 현재 여행을 떠나기 위해 기초 자금을 마련해보려 식당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오늘은 설거지를 담당해주는 중국인 동생이 휴일이라서 내가 대타로 설거지를 햐고 있었다. 설거지가 힘들었다기 보다 그냥 그 노래에 이입이 되었나보다 I AM 가사는 이렇다 " I am on my way ____ 너는 누군가의 Dreams come true.. .... That`s my life is 아름다운 Galaxy Be a writer 장르로는 Fantasy 내일 열리는건 Big Big stage https://www.youtube.com/watch?v=6ZUIwj3FgUY 이 부분을 부르는데 눈물이 도르륵 흘렀다 다른사람이 볼까 얼른 눈물을 훔쳤다. 매번 나는 성공할거란 다짐을 하더라도 내가 행복하..

diary 2023.06.18

22.12.30일기 - 22년 마지막 평일, 닭강정 꿀맛, 여권재발급, 23년 어떻게 살 것 인가, 노포 떡볶이

평화로운 금요일입니다. 모두들 22년을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내년부터 만으로 24년으로 살아갈 생각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은 상태입니다. 노원 어느 아파트에 금요일마다 열리는 닭강정 포장마차가 있는데 거기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을 찍는 것을 또 까먹었어요 먹는 것 사진 찍는게 아직은 깜빡깜빡 하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찍었는데 여권 만들러 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밑에서 찍으니 더 살이 붙어 보여서 좋네요 성북천은 이렇게 얼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눈이 그대로 있는 것 같습니다. 추위를 무찌르며 여권 재신청을 하러 갔다 왔습니다. 성북구청의 여권민원실은 2층에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서 그런 것인지 연말이라서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 ..

diary 2022.12.31

22.12.30 일기 - 블랙티레몬에이드, 발렌타인,대풍족 보문, 귤, 내일 먹을 거 요리, 런닝 하고 눈 옴

목도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또 그렇게 춥진 않아서 목을 둘러메고 등교를 했다. 추웠다. 그래도 조금씩 따듯해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기대를 해본다. 점심으로는 동네라고 안암에 있는 한식집을 갔다. 사진을 찍는 것도 까먹을 만큼 정신없이 먹은 것 같다. 제육이랑 밑반찬이 정말 맛있는 집이다. 다른 요리들도 맛있는데 다음 번에 가면 꼭 사진을 남기도록 하겠다. 4시 쯤에 블랙티레몬에이드를 마시러 스타벅스에 갔다 왔다. 탄산을 가장 쎄게 하니까 탄산수를 마시는 것 같아서 상큼하니 좋다. 선물로 준 발렌타인을 같이 한 번 마셔보자고 종이컵에 따랐는데 종이컵이 저렇게 까매졌다. 흠... 술이 얼마나 독한것일까 조금 더 방치하면 종이컵 찢어질 것 같아서 스타벅스 컵에 같이 마셨다. 저녁은 그냥 간단하게 먹으려했는데 같..

diary 2022.12.30

12.27 & 12.28 일기 - 뭔가 일이 많았던 이틀, 을지로에서 삼겹살, 성수에서 우동, 성수 카페

다시 추워지는 하루 외투는 2개에 후리스 하나 밖에 없는 나는 매일 사진이 똑같다.머리가 좀 지저분해진다. 다음 주 중에 파마를 해야겠다. 친구 만나러 가기전에 배고파서 토마토를 먹으면서 기다렸다. 챙겨오기를 잘했다. 토마토가 썩을지 걱정이 돼서 어디에 보관하면 좋냐고 물어봤었는데 굳이 물어볼 필요가 없을만큼 잘 먹고 있다. 여권 갱신용 여권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썹을 가리면 안된다해서 앞머리를 깠는데.. 이거 통과시켜줬으면 좋겠다. 얼굴형이 다 나오는데.. 안해주면 다시 찍어야하는게 싫다. 지하철에서 10000원으로 찍는거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것 같다. 을지로의 지하철역은 전시공간이 마음에 든다. 을지로 돼지한판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 23-3 돼지한판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런 식당가에서 사람이 너..

diary 2022.12.29

12.26 일기 -나는 디자인에 소질이 없다.. 미생물 키우기, 견과류 먹기, 빙판길,토마토, 슈퍼워크 복귀

월요일... 늦잠을 자버렸다. 알람을 한 번만 맞춰서 간절해지라는 말이 무엇인지 알겠다. 푸욱 자고 일어나니 10시 였다. 엉기적엉기적 갈 준비를 해본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에서 여권사진도 찍어보고 가능하다면 여권 재신청까지 하자. 2월에 여행을 갈 수 있을까? 한 번 쯤은 가면 좋겠다. 열심히 해놔야지.. 앞머리가 점점 길어지는게 느껴진다. 조금만 더 길려서 파마를 하고 다니자. 소망으로는 머리를 단발정도로 길리면 어떨까 생각 중이다. 뭔가 그냥 길리면 2-3 달에 한번씩만 파마해줘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감감 무소식하던 애가 드디어 자라나기 시작했다. 여기에는 하나의 미생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의 미생물이 자라고 있을 수도 있다. 여기서 isolation 하는 것이 최종적인..

diary 2022.12.27

12.25 일기- 청량리 시장 방문, 토마토와 당근, 버섯 구매, 요리, 릭앤모티 시즌 6

부끄럽지만 머리 안감았다. 학교를 가는 길에 사진을 찍었다. 데이터를 분석해야해서 짧게 갔다왔다. 학교에서 동기를 만나서 서로 깜짝 놀랐다.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있어서 심장이 철렁했다. 갔다와서는 점심을 간단하게 먹었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같았다. 오뚜기밥에 닭가슴살! 청량리 시장을 가는 길이다. 조금 늦게 가는 길인데 이 태양의 질감이 너무 좋다.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것이 아쉽다. 따듯한 이 태양의 질감이 차가운 시멘트 위에 그려질 때 뭔가 도시민으로서 느껴지는 뭔가가 있다. 따듯해질 것이라는 상상 강원도산 당근을 샀다 앞 줄이 2000원 뒷줄이 3000원 그냥 앞줄 것을 샀다. 당근은 그냥 싼 것을 산다 왜냐하면 매 번 사는 곳이 바뀌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국은..

diary 2022.12.25

2022.12.24 일기 - 크리스마스 이브, 전기밥솥 구매, 안암 맛닭꼬, 요즘 점심, 초콜릿 밀카

안녕하세요 흠 지금은 술을 마신 상태라 조금은 유연한 글쓰기가 가능할 것 같네요 일단은 매우 잠이 오는 상황입니다. 오늘의 일기 시작합니다. 매우 추우니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라요. 올리브유가 얼었습니다. 이게 원래 실내에서도 어는걸까요 제 부엌이 실내라고 하기에는 양심이 없는걸까요 세탁기를 돌려도 될지 의심이 가는 날씨입니다. 일단 이 일기를 쓰는 지금 세탁기를 돌리러 가는 저입니다. 식비 아끼기의 시작으로 밥솥을 샀습니다 얼마나 아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전기밥솥을 당근마켓을 통해서 샀습니다. 키친아트라는 브랜드의 전기밥솥인데 다른 브랜드 보다는 전기효율이 그리 좋은 브랜드는 아닌 것 같아요 취사할 때만 사용하고 보온은 최대한 지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키친 아트를 이용해서 밥을 짓고 남는..

diary 2022.12.24

2022.12.23 일기 - 역대급 추위, 편의점에서 대강, 광장 시장과 명동 나들이

어제 엄청 늦게 잤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유튜브에서 OME Tv라고 외국인들과 화상채팅하는 걸 보고 나도 재밌어보여서 하다가 거의 밤을 꼬박 샌 것 같다. 만난 사람 중에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1. 독일 어린 학생인데 방과후 활동같은 걸로 친구들이랑 함께 K-pop 댄스 동아리 같은 것을 하고 있고 꿈도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말할 때 되기 힘들 것을 알지만 꿈을 꾼다 라는 말을 한 것이 멋있었다. 2. 캐나다에서 사는 사람은 뭐 벽만 보여줬는데 그래도 말을 좀 나눠봤다. 부모님이 둘 다 혼혈이고 다른 나라여서 본인은 4개국어가 된다 했지만 4개국어를 다 불완전하게 해서 대화중에 까먹었다는 말을 계속했다. 3. 우크라이나에서 넘어와 독일에서 지내는 사람도 만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

diary 2022.12.23

2022.12.22 일기 - 이걸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고드름, 안암 늑대식당, 포도구미, 이디야 연유밀크티, 안암 치폴레옹, 샴푸랑 휴지 구매

오늘은 한 번 생각이 난 대로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계획은 이렇다. 아침에 내 상태 사진 한장, 적어도 밥 먹을 떄를 기준으로 사진 그리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게 있으면 사진 찍고 없으면 말고 그리고 뭔가를 구매하면 그거에 대해서도 사진을 찍고 뭔가 글의 양도 많아질테고 일기를 쓰면서도 이런저런 후기를 함께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써본다. 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방식의 글을 쓰는 것 같은데, 일단 해보자... 오늘 아침에 나갈 때이다. 날씨가 다시 추운 날이다. 아마 오늘하고 내일이 제일 추운 날이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밖에서 마스크를 안 썼었는데 찬 바람이 피부를 더 안 좋게 한다고 한다. 집 앞을 나와서 얼마 안됐는데 고드름이 겁나 크게 달려 있어서 놀랐다. 이게 ..

diary 2022.12.23

2022.12.21 일기- 어떤 삶이 행복일까, 식비에 관하여, 블로그 글 쓰기

어떤 삶이 행복할까, 해외에 유학을 가는 삶과 제주도에서 지내는 삶 둘 다 재밌을 것 같아서 고민이다.. 일단 돈이 많으면 좋겠다. 내 선택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나의 경제적 부담을 같이 지는 것은 싫으니, 1인 구실은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어제 자기전에 사주를 봤더니 2024년에 연애운이 있다고 한다. 그 때까지는 체념이다 ㅋㅋㅋㅋㅋ 사실 체념을 못했었는데 점점 체념이 되어간다. 머리 스타일을 고민했다. 2개월 정도 기르고 파마를 해서 길게 늘어뜨려봐야겠다. 피어싱도 해보고 좀 이런 저런 시도들을 해봐야 좋을 것 같다. 혈을 찔러서 몸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도 했는데 흠..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끼다가 별로면 그만 끼면 금방 사라지기도 하니 한 번 시도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

diary 2022.12.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