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눈에 환장해서 눈사람들을 사진 찍다가 학생증을 떨군듯하다. 왜 사람들이 카드목걸이를 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된다. 월요일에 가서 발급 받아야지.. 바로 주면 좋겠다.. 학교를 가다 고양이가 구석에 앉아있는 것을 봤다. 얘네는 안 추운가.. 저렇게 앉아있는게 신기했다. 보통 저 밴치 아래 들어가있는데 부엉이 마냥 저렇게 있는게 신기했다. 이번 주가 진짜 추울것 같다. 보일러를 껐다 키는 것보다 최저온도로 틀어놓는게 저렴하다니까 일단 그렇게 켜봐야지.. 진짜 너무 추워서 내일부터는 내복도 입고 다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