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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2

나는 회피형의 사람이었다.

http://typer.kr/test/ecr/ 성인애착유형 테스트 불안정애착(혼란)(공포회피형) : 자기부정-타인부정 회피점수 2.33 이상, 불안점수 2.61 이상 나는 남들과 가까워지면 왠지 편안하지가 않다. 나는 정서적으로 가까운 관계를 원하기는 하지만, 남 typer.kr 시작은 이 간단한 test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그저 내가 독립적이고 이성적이고 낭만을 찾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전형적인 회피형 애착이었다. 나는 나만의 클레멘타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그저 회피형인 사람일 뿐이었다. https://mizomang.tistory.com/entry/%EC%95%A0%EC%B0%A9%EC%9D%B4%EB%A1%A0-%ED%9A%8C%ED%94%BC-%EC%95%A0%EC%B0%A..

떠오른 생각 2022.02.22

벌레에 쏘였다. 2020 08 25

아직도 그 벌레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검정색의 풍뎅이 정도의 크기만 식별시켜주고 날아가버린 그 벌레. 나는 단순히 파리가 앉았거나 거미줄이 붙었구나라는 생각에 팔꿈치 쪽을 털려고 손을 뻗었다. 그런데 쏘인 자국인데 물렸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따끔하였다. "아 따가워!" 라는 생각만 들고 그냥 얼얼했는데, 마치 계속 쏘고 있는 것처럼 욱신욱신 했다. 어렸을 때 부모님 주변에 독사에 물려죽은 사람 얘기, 떼비에 물려 죽은 얘기가 주마등처럼 스치면서 나도 독이 내 몸에 퍼진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가졌다. 하지만 엄청 부어오르지 않는 것에 안심이 됐지만 통증이 계속되기에 약국으로 갔다. 약국에서도 줄 수 있는게 소독약이랑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뿐이래서 진료를 받고 알러지약을 받기로 해서 병원으로 향했다..

diary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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