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매체와 표현 과제를 하고 오후에는 발식화 기말고사 대비 복습을 했다. 머리에 들어오질 않는다. 외웠다는 생각이 어떡해야 드는지 옛날에 암기를 하던 내가 신기할 따름이다. 무슨 자신감으로 외웠다고 생각했을까?? 저녁은 외삼춘이랑 먹었다. 외삼춘이 학교 근처로 이사와서 일주일 전에는 사촌동생들을 만나고 오늘은 외삼춘과 만났다. 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고기가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도 익혀버렸다. 이 맛에 고기를 먹나 싶다. 고기를 먹고나서 맥주와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삼춘네 집에 갔다. 삼춘네 집에서 영화리뷰 채널을 보다가 아바타 리뷰를 봤는데 2009년 아바타는 정말 명작인거 같다. 하나의 신화를 영화로 잘 표현해 냈고, 그 상상력, 그 표현이 대단하다 생각이 든다. 이 때 당시 첫 3D 영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