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언내츄럴, 시작한지 5일만에 다 본 것 같다. 10화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 부검의라는 신선한 주제- 보통의 의학 드라마라면, 외과의사를 다룬 드라마가 친숙했는데, 부검의라는 소재가 나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왔다. '미래를 위한 학문이다'라는 미스미 마코토(이시하라 사토미)의 대사를 가슴 속으로 계속 되새기며 본 것 같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어찌보면 OST이다. 추천을 받은 노래인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영화를 꼭 봐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노래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이렇다면, 드라마와 함께 느낀다면 얼마나 감정이 증폭이 될지, 가사의 뜻은 이해되지 않아도 궁금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X_ViT4Ra7k 이제는 노래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