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오다가 멋진 구조를 발견했다. 이제 보니 십자가가 떡하니 있어서 별로긴하다.. 저 비 피하기 딱 좋아 보이는 곳의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 마인크래프트로 만들 었을 것 같은 이 디자인 뭔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저 무성의한 동그라미들이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남겼다. 언덕 아래에서 바라봐서 좀 더 높아 보이는 느낌이다. 같은 높이에서 봤다면 저정도는 아니었을듯 오늘 한 학기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 내 메인 주제와도 관련이 있는것인데 아직도 설명을 잘 못해주겠다. 항상 머리속으로는 말이 되는데 발표할 때만 되면 뭔가 뒤죽박죽 엉키게 된다. 아직 근본적으로 잘 모르는 것이 큰 것 같다. 예를 들면 코끼리의 코가 길다는 것은 알지만 왜 긴지는 우리가 모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