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금요일입니다. 모두들 22년을 잘 마무리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내년부터 만으로 24년으로 살아갈 생각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은 상태입니다. 노원 어느 아파트에 금요일마다 열리는 닭강정 포장마차가 있는데 거기 진짜 맛있는 것 같아요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진을 찍는 것을 또 까먹었어요 먹는 것 사진 찍는게 아직은 깜빡깜빡 하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찍었는데 여권 만들러 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밑에서 찍으니 더 살이 붙어 보여서 좋네요 성북천은 이렇게 얼어 있습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눈이 그대로 있는 것 같습니다. 추위를 무찌르며 여권 재신청을 하러 갔다 왔습니다. 성북구청의 여권민원실은 2층에 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가서 그런 것인지 연말이라서 그런 것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