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사람들이 대학원을 그냥 대학교 왔으니 석사는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많이 하지 않을까? 나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 접근에 대해서 좀 더 조심스럽고 탄탄하게 접근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됐다. 책에서는 대학원에 갈지 말지 고민이 될 때의 조언과, 대학원에 갈 때 고려해야할 사항들, 그리고 대학원에서의 삶 등을 잘 설명해준다고 느꼈다. 대학원은 그냥 가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의 어떤 분야를 가고 싶은지, 또 그 분야에 대해서 주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석,박사 학위를 얻으면 취업이 쉬울 것이라는 생각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하는 생각이었다. 좋은 지도교수님을 찾는 방법과, 자신이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