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공강의 여유로운 아침, 너무 여유를 부리다가 아침까지 안 먹어버렸다.. 학교 도서관 근로를 할 때마다 왜이렇게 재밌는 책이 많은지 모르겠다. 그리고 책을 정말 열심히 읽어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순간.. 정말 재밌는 책은 너무나 많고, 내가 그 재밌어 보이는 책들을 다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리처드 도킨스의 를 빌렸다. 리처드 도킨스는 80년대에 유전자가 행동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글을 썻다고 한다.. 80년대가 아니라 지금 2020년대에 썼다고 해도 대단할거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정말 멋있다. 이 사람은 이런 연구를 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닐까 싶다. 나는 무엇을 하려고 태어났을까? 매트릭스를 보고 나서 사람이 태어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 것을 찾기 위해서 적극적인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