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n21J7VwXSL0&t=121s 세비야 vs 인터밀란의 결승전 경기 나는 어렸을 때 눈물을 너무 많이 흘려서 그런지, 20대가 되고 나서는, 웬만한 일에는 눈물을 잘 흘리지 않는다. 그런데, 슬프지 않아도 그냥 눈물이 나게 하는 code 중에 하나에 대해서 써 보려고 한다. 우선 내가 억지여도 어쩔 수 없이 눈물이 나는 코드가 몇 가지 있다. 가족, 추억, 해방 그런데 하나가 더 있다. 나는 스포츠를 볼 때 항상 마지막에 울컥하면서 눈물이 나오려 한다. 우리나라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어떤 경기의 결승전,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을 보면서 감동을 느낀다. 선수들의 포효, 코치진들의 눈물,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성이 들리면 눈물을 흘린다. 딱히 슬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