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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2

뚝섬역, 서울숲 근처의 쌀국수집, 가볼만한 쌀국수 포맨스 가격이 비싸서 강추는 하지 않는다. 맛은 있음

아직도 이 날 서울숲에서 해가 거의 질 때까지 낮잠을 잔게 기억이 나네요. 잠든지도 모른채 잠에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어느새 해는 지고 있었고 시계를 보니 7시 저녁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제 아무리 서울숲 근처라해도 식당들에 자리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식당들에 사람이 왤케 많은지.. 어술렁 어술렁 돌아다니다가 그냥 깔끔해 보이는 쌀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쌀국수는 실패하지 않는 법이쥬. 서울숲 상권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다 생각할 수 있으나... 나의 쌀국수 기준은 미스사이공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비싸다 생각합니당. 그래도 근처의 다른 식당들 보다는 꽤 괜찮은 가격에 즐길 수 있으니 다양하게 시도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맛이 나쁘지 않았거든요. 저는 돼지고기덮밥을 시켰답니다. 여기..

방방곳곳 2022.06.17

2020 04 28 기다림

기다림은 전날 밤 설렘으로 작용하는거 같다. 자기 전 기다리는 나의 모습으로 그려보았다.죽은 진짜 다 좋은데 한 시간 뒤에 너무 배고프다..나는 쌀국수를 좋아한다. 그 특유의 향과, 쌀면의 부드러움 오늘 근데 점심 수준 말이 안된다. 이렇게 맛있는 메뉴들이라니(새우튀김, 만두투김, 탕수육)... 심지어 후식은 망고라떼,아귀매운탕인거 같은데 내가 얼굴부분을 골랐나보다 뒤적거리다가 눈알 나와서 진짜 식겁했다... 생선은 이런 깜짝이벤트 때문에 먹기가 싫다.(가시, 눈알, 조개의 모래 등).. 초밥이나 먹고 싶다..ㅠ 밥을 얼마 못먹어서 배고프다 ㅠㅠ

diary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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