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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역 2

약수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 채광이 좋은 카페, 카페 갈만한 곳, 크로와상 에그타르트 햇살맛집약수 동대 오버트 OUVERT

약수역과 동대입구역 사이에 있는 오버트 여기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한 번 가봤다. 외관에서 뭔가 자동차를 팔 것만 같은 자동차 판매장의 느낌이 들었다. 뭔가 카페가 있기 힘든 위치에 있는 카페 대로변에 있는 카페는 뭔가 당당함이 느껴진달까..? 아무래도 건물 가격이 비쌀테니.. 이런 느낌을 나도록 인테리어를 하는 것 같다. 감성카페 특, 테이블이 의자보다 낮음... 마치 좋은 묫자리가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는 약수터 위쪽인 것 마냥 사용자들의 공손함을 요구하는 동방예의지국형 감성이 있는 것 같다. 그거와 별개로 꾸며놓은 가구들이 깔끔해서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을이 지는 시간에 가면 햇살이 엄청 들어와서 햇살 맛집이라는 별명을 붙혔다. 의자도 모두 단일한 의자가 아니라 다른게 한 두개씩 있어서 특이..

방방곳곳 2022.08.17

약수역 근처 감자탕 맛집 / 오래된 느낌 그대로 /가나안 뼈해장탕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2동 374-10 최근에 감자탕을 자주 먹는 것 같다. 예전에 학교 근처에서 감자탕을 시킨 적이 있는데 뚝배기로 먹는 감자탕이 더 양이 많은 것 같은 착각이 든 적이 있다. 과연 이 곳은 어떨지 궁금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보통 2만원 후반대이지 않나 감자탕 소자가 2~3명 인데 8~9000원 뼈해장국을 2개 시키면 18000원이고 3개 시켜도 27000원인데 32000원에 공기밥은 따로라고 하니 2명이서 먹기에는 전혀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밑반찬은 매우 근본 조합이긴 하다. 개인적으로 양파를 좋아한다. 김치는 별로 안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면 식당김치를 안 좋아한다. 김치가 유산균이 있고 뭐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이고 건강에 좋고 여러가지 인정하지만 식당에서 김치는 잘 안 먹다..

방방곳곳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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