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채꽃 2

엄마랑 나 2020 봄 날씨 좋은 날 꽃밭에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 유채꽃을 보러 제주로 오지만 우리는 굳이 갈 필요가 없다. 유채꽃같이 아주 노란 배추 나물 꽃이 우리 텃밭에 아주 많이 자랐다. 이 꽃은 냄새도 유채 비슷하여 날씨 좋은 날에는 벌들이 몰려온다. 삼각대도 없고, 있었다 해도 놓을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서 꽃이 핀 브로콜리 위에 올려놔서 타이머 설정했다. 달려가는데 슬리퍼도 벗겨지고 아주 급했다. 사진 찍힌걸 보니 오히려 꽃이 더욱 크게 보여서 나름 예술적이라고 만족한다. 개복숭아 (야생복숭아) 꽃이 일찍 피어 매화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개복숭아나무라고 한다. 이미 져가고 있지만 밭일을 마무리하고 제주시로 오기 전에 엄마한테 급하게 서보라고 해서 찍었다.

여행 2020.03.14

2020 03 02 밭일 시작! 유채꽃 말고 배추꽃🎶

오늘 베개가 자다 빠져서인지 머리가 매우 아팠다. 정신이 얼얼한 터라 밭에 오는 준비를 서둘러서해서 못챙긴게 많았다. 다행히 칫솔은 밭에 있어서 그걸로 씀 정정한 것을 쓸어 담기 전모아놓아서 나중에 파쇄기가 들어오기 좋게 했다. 쉬운 일이지만 꾸준히 하기에는 끌개가 무겁다. 이 꽃은 배추나물에 핀 꽃이다. 냄새도 유사 유채꽃이라 완전 속을 뻔. 유채꽃밭인척 사진을 찍어보았다. 밤에는 아직 춥다.. 오늘은 밭에서 자는데 밤에 추워서 안깨믄 좋겠다.

diary 2020.03.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