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68AwPEW16UM 오늘 정혜신 선생님의 세바시 강연 2편을 봤다. 정신과 상담의로 일하시다가, 사회적으로 적정 심리학을 알리기 위해, 공감에 대해서 제대로 알려주시기 위해서 책을 내셨고 관련 내용에 대하여 강연을 했다. 공감이란게 무조건 적인 끄덕임은 감정노동에 불과하다는 말이 인상적이다. 내가 지금까지 공감이라고 흉내냈던 것들 많은 사람들이 공감이라고 하는 것들이 그저 감정노동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에는 한계를 들어낼.. 그러나 정혜신 선생님이 말하는 공감은, 그 감정이 드는 사람의 감정에 이유가 있음을 인정해주고, 청자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일 때는 무슨일이 있는지 물어보며, 그 사람의 감정이 옳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 진정 공감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