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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2

2020 08 19 폭폭

불 킨 채로 잠에 들었다. 눈이 쉬질 못했다. 뜨고만 있어도 눈알을 잡아당기는 느낌과, 졸음이 쏟아지는 것 같은 건조함이 눈꺼풀을 당긴다. 밥을 먹고 다시 기절. 자고 일어나니 많이 뜨거워진 바깥. 미룰 수 없는 날이기에. 도서관으로 향한다. 도서관으로 가는 차림에도 신경 쓰기 귀찮아졌다. 학교에서는 졸업식이 한참이었다. 사람들은 죄다 행복한 모습. 진짜 졸업이 행복할까.? 뭔가 다 고민이 있을텐데, 졸업사진 그 하나로.. 나의 졸업을 생각해보면 나는 고생도 안 하고.. 그냥 대학이 대학이지 별 큰 생각이 들지 않아서 졸업을 한다 해도 큰 감흥이 없을 것 같다.. 졸업을 축하하는 졸업식이 뭔 의미가 있을까. 상이라도 치뤄야 되지 않을까. 점점 난이도가 증가하는 시기인데.. 이런 생각을 넘기고 도서관으로 ..

diary 2020.08.19

2020 08 18에 꾼 꿈- 그리운 얼굴 , 죽음, 광고의 효과?

군대동기, 학교 동창회 모든 친구들이 모여있는 곳을 갑자기 가기로 했다. 이번 꿈에서도 장소의 연관성은 없다 할아버지 집에서 갑자기 지하철역으로 이동해서 나가는 나 효창운동장 같기도 하고 월드컵경기장 같기도 하고.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들 만난다. 나는 곧 잘생긴 Y의 자살시도를 듣게 된다 빚을 많이 진건 알았는데? 안 떨어질줄 알고 있었는데 떨어지고 나는 뜬금없이 본가에서 울면서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뜬금엎는 애플워치 나는 사망소식을 전하면서 의미 모를 눈물을 흘리는데 갑자기 거실에서 할아버지가 통화하겠다면서 왔지만 통화불량으로 끊어짐

떠오른 생각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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