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밖에 북한산 가는 길은 등산객들로 북적북적이다. 어떤 말도 쉽게하기 어려운 상황인거 같다.. 나는 생크림빵을 좋아한다. 생크림빵을 먹을 때 크림의 맛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먹은 생크림은 꽝 이었다. 아침에 먹는 사과는 맛도 황금이다. 저게 도면뜨고 자르는게 겉에 안에 2개씩 좌우 4개 만드는데 10시간은 걸린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뭔가 허전한 느낌 변화가 필요하다 내일 변화를 줘보자 식판이 아니라 식기를 중심으로 찍으니까 뭔가 신기하다. 식사로 뛰어들기 직전인거 같다 내일 잘 생각해보자 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