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목 감독의 영화 오발탄은 이범선 작가의 단편소설 오발탄의 내용들로 만들어졌다. 1961년 상영한 흑백35mm영화로 6.25 전쟁 직 후 이승만 정권 당시 서울 사람들의 생활상을 잘 표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는 영화이다. [줄거리] 영화의 배경은 한국전쟁 이후 이승만 정권 시기의 대한민국 서울이다. 이 때 당시의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매우 가난한 생활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철호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철호는 치통을 참아가면서까지 병원에도 잘 안 가며 건강을 잘 못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철호의 어머니는 연신 가즈아라고 외치는 북한에서 온 사람이었고, 영호는 다른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6.25 전쟁 직후의 전역을 하고 나서 직업을 구하지도 못하고, 변변치 않은 일들을 하며 과거의 군대에서의 유대관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