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갔던 빽돈에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빽돈은 을지로 말고도 여러 군데에 체인점을 두고 있는데
생각보다 고기가 맛있더라고요?!
이번에 처음 갔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빽돈의 차림표와 가게의 분위기 입니다.
빽돈이 하얗다의 백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게의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그리고 뭔가 레트로한 상단의 추천메뉴랄까
어두컴컴한 곳 보다는 밝아서 좋았어요
빽돈의 천장..
왜 천장을 찍게 되는지 모르지만, 노출구조만 보게 되면 이렇게 사진을 찍게되는
그래도 이렇게 천장 컬렉션을 하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빽돈의 테이블
3~4인 테이블이 여러 개 있었는데
저희가 앉은 자리는 대형 테이블이었습니다.
먹는 중에 다른 팀이 와서 착석을 했는데 좁지 않고
넓을 만큼 테이블이 잘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종합세트를 시켰습니다.
3인이서 갔는데 생각보다 배를 채워줄만큼 양을 줘서 괜찮았서요
밑반찬 같은 경우에는 다양하진 않아도 고기에 먹을 만한
겉절이와 고추냉이 명이나물 등 이런저런 찬 거리를 줘서
고기를 굽는동안 허기도 달래며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고기를 굽고 나서는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
이 날 을지로에 갔다가 촬영한 노을과 무지개가 동시에 나타난
신기했던 하늘입니다.
서쪽을 보면 노을이 있고 동쪽을 보면 무지개가 있는데
을지로의 낡은 건물들이 분위기를 더욱 무겁게 만들어줬달까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비가 조금 내렸지만..
오늘은 짧게 을지로 빽돈 후기를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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