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E, 나는 뛰어서 돈 번다, NFT, 블록체인, 슈퍼워크 한달 후기

슈퍼워크를 진행한지 한 달이 지났다.

 

9월 10일을 시작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을 때는 다음 날 허벅지가 아프지만 

그래도 달려야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달렸다.

6일을 달리니까 무릎이 아픈 것 같았다.

 

그런데 찾아보니 무릎의 통증이 아니라 대부분의 통증이

인대 (장경인대) 의 문제와 많이 유사했다.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해주니까 고통이 줄어들었다.

 

 

 

유튜브에서 달리는 자세에 관련된 영상도 보고

자세들을 수정하니까 통증도 점점 줄어들었다.

 

비가 오는 날에도 달리고자 했으나, 역시나 무리였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술을 마신 날 하루를 제외하고

총 5일정도를 쉬고 계속 달린 것 같다.

 

매일 20분, 달리러 가는 것도 하루에 10분씩 거리가 있는 곳 까지 갔기 떄문에

하루에 30분씩 런닝에 투자한 셈이지만

그래도 슈퍼워크를 통해 받은 긍정적인 기운이 컸다.

 

지금까지 달린 거리를 보니112 KM 이다.

10월 쉰 날은 그래도 학회갔던 날 하루를 빼고는 모두 비가 오는 날이었다.

이렇게 보니 또 뿌듯하다.

 

 

수익화를 하지는 않았다.

신발을 업그레이드 하는데 계속 토큰을 썼기 때문이다.

슈퍼워크를 수익화라는 단기적인 목표에 취해서

업그레이드를 안할까봐 나 스스로에 대한 걱정이 크다.

 

지금 수익화를 시키는 것이 단기적으로 보면 나의 수중에 돈을 늘려줄테지만

조금 더 참고 신발의 성능이 조금씩 좋아진다면 그 때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니까.

합리적인 선택을 해야겠다.

 

내가 신발을 살 때 기준으로 1레벨 신발이 980 클레이튼이었는데

현재 신발의 가격은 830까지 떨어졌다.

 

레어 신발이 특히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에픽신발은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

 

신발의 가격보다는 나중에 들어올 보상에 신경을 쓰도록 하자

처음 레벨 4일 때는 10포인트 정도밖에 못받았는데

19레벨이 되자 16포인트 정도를 받는다

워크 코인으로 치면 16포인트는 20개의 코인 정도 

10포인트는 15~16개의 코인 정도..?

1000~2000원 정도의 차이이다.

 

신발의 만렙이 30인데, 과연 다음달까지 만렙을찍을 수 있을지..

2달 째 후기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슈퍼워크 달리기를 하면서 든 생각]

1. 체력은 금방 는다.

2.무릎은 천천히 강해진다.

3. 달리면서 자신감이 생긴다.

4. 체력이 좋아지니 생각이 건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