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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2

매트릭스3- 하얗게 불태웠다. 네오도 나..도?

다소 무리하기는 했지만 매트릭스 3편을 한 주에 다보게 되었다. (스포일러) 네오는 매트릭스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초능력을 현실에서도 쓸 수 있게 된다. 그런데 2편의 마지막에서 그 힘을 사용하고 쓰러지고 마는데, 정신이 매트릭스와 현실세계 사이에 떨어지게 된다. (이 부분은 아마 기계와 인간의 중간에 갇힌 사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 공간은 기차역으로 표현되는데, 거기서 매트릭스의 또다른 프로그래머 날씨와 발전소와 관련된 프로그램과의 대화가 흥미롭다. 부모와 딸의 신체를 가진 그들은, 말하는 것을 사람처럼 한다. 딸을 사랑하기에 메로빈지언으로부터 딸을 구하고 왔다는 그들, 네오는 사랑은 인간의 감정이 아니냐 하자, 사랑은 단어라고 한다. 운명도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닌 우리의..

매트릭스2- 벗어날 수 없는 것인가

https://museumhyun.tistory.com/285 메트릭스1- 당신의 현실을 인식해라 워쇼스키 brother 이때까지만 해도 brother의 작품이었구나.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 못 알아볼 만큼 젊다.. 미래 SF의 거장 같은 느낌.. 개봉 당시에는 정말 꽤 큰 충격을 줬을 것 같다. 나도 내가 사는 museumhyun.tistory.com (중간중간 내용포함) 12세 관람가였던 1편에 이어 2편은 15세로 나왔다 예언의 능력이 생긴 네오, 하지만 불길한 장면만 보여주는 예언 능력이 영화에 자꾸 등장한다. 2편을 보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는 belive 라는 단어였다. 아마 믿음과 선택에 관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어떠한 결과에 대해서 그 것을 믿고 안 믿고, 그리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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