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렇게 극처럼 한 챕터 한 챕터 넘어가는 방식을 썼는데 이 것 또한 신선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존나 미친 대단한 사람이라고 느꼈던 사람이다. 불어, 영어, 이태리어, 독일어까지 4개국어를 매우 아름답게 구사해낸 그.. 그리고 "유태인 사냥꾼" 으로 엄청난 촉과 예리함으로 유태인을 찾아내고 독일의 핵심세력인 그.. 쿠엔틴 타란티노의 이전 영화 장고에서도 '닥터 킹 슐츠' 를 연기하며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독일계 오스트리아인인데, 어떻게 이렇게 다른 언어들을 아름답게 구사하는지 존경스러울 뿐이다. 줄거리는 이렇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프랑스를 점령하고 유태인을 모두 잡아 들이는데 1945년 독일군 간부들이 모두 모이는 시사회에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기회를 살릴 것이냐 놓칠 것이냐의 긴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