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청 늦게 잤다. 말하기 부끄럽지만... 유튜브에서 OME Tv라고 외국인들과 화상채팅하는 걸 보고 나도 재밌어보여서 하다가 거의 밤을 꼬박 샌 것 같다. 만난 사람 중에 기억에 남는 사람들은 1. 독일 어린 학생인데 방과후 활동같은 걸로 친구들이랑 함께 K-pop 댄스 동아리 같은 것을 하고 있고 꿈도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는 것이라고 한다. 말할 때 되기 힘들 것을 알지만 꿈을 꾼다 라는 말을 한 것이 멋있었다. 2. 캐나다에서 사는 사람은 뭐 벽만 보여줬는데 그래도 말을 좀 나눠봤다. 부모님이 둘 다 혼혈이고 다른 나라여서 본인은 4개국어가 된다 했지만 4개국어를 다 불완전하게 해서 대화중에 까먹었다는 말을 계속했다. 3. 우크라이나에서 넘어와 독일에서 지내는 사람도 만났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