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블로그에 일기를 예전보다 덜 써서 내년 이맘 때에는 새롭게 올리는 글이 많을 것 같다. 그래도 매일 쓰고 있는 짧은 일기는 따로 있기에 그것을 본다면 만족이 될 듯하다.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했다. 나는 항상 혼자 생각하고, 혼자 글을 쓰고하는 시간이 남들과 하는 시간에 비해 월등히 많다. 그래서 나의 말과 생각은 다듬어지지 않을 때가 많은 것 같다. 다듬어지지 않더라도 다듬어져 보이게 다듬어져 있다면 더 깔끔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수사학이란 것에 대해서 호기심이 생긴다. 과연 이론적인 배움으로 말하는 것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까? 말하는 것은 내가 말하는 것을 영상으로 많이 돌려보다 보면 내 말이 속도가 빠르고 발음이 뭉개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