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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2

2023.01.13 & 2023.01.14 일기 - 자욱한 안개, 아바타 2 관람, 을지로 은주정

01.13 안개가 자욱한 하루였다. 지난 날 늦게 잠에 들었는데 아침에도 비가 부슬부슬 오고 있는 하루라서 힘이 그리 나지는 않았다. 오늘의 할 일은 학회에 사용할 포스터를 출력하는 것과 이 날 해야할 실험을 하는 것 머리를 많이 말린 날에는 파마가 조금 풀린다. 한 번 더 하면 예쁘게 된다니까 기대가 된다. 점심으로는 학식에서 치즈김치볶음밥을 먹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한 중년의 여성이 녹지않은 피자치즈를 넣어주는 것을 보고 "어머 이거 안녹여주시는거에요?" 라고 하는거 보고 학식은 처음이시구나 생각이 들었다. 물론 학식 밥의 온기로 치즈를 녹이기에는 부족하지만 학식에서 그런 수고로운 일을 굳이 하진 않으니...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아쉬운 것은 샐러드 코너의 채소가 내가 갔을 때 딱 떨어졌던 것 무..

2023 diary 2023.01.15

2022.12.13 전기 매트를 구매했다. 밤을 샌 하루는 정말 피곤하구나, 한파가 몰려온다. 아바타가 드디어 개봉을 했다.

아래 보다시피 서울의 이번 주 날씨이다. 결국 무서워서 전기장판을 구매했다. 뭔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것 만 같은 느낌 아침에 얼어붙어 있을 나를 걱정하며 푹 자기 위해서 전기요? 전기장판? 을 샀다. 글을 따로 올리겠지만 전기장판에서 전자파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나는 그 사실을 모르고 전자파를 고려하지 않고 골랐다가 뒤늦게 걱정이 돼서 주문취소를 했다. 전자파 인증이 전자파를 완벽히 차단해준다 이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안전한 것을 샀음 좋겠다. 가격도 많이 차이나지 않으니.. 이런거에라도 좀 써야지 않을까.. 내가 지내는 방이 구옥이라서 보일러가 외벽에 붙어있다. 이 기간동안 혹시나 동파를 할까봐 최저의 가동온도인 10도에 설정해서 돌리는 중이다. 바닥은 그래도 좀 나은 것 같다. 발바닥..

diary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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