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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

남경태의 종횡무진 서양사 하

중세 이후부터, 냉전까지의 역사를 훑어보았다. 유럽 사람들은 정말 이리저리 많이 얽혀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스포츠를 볼 때, 우리는 한-일전을 매우 열렬히 시청하는데, 과연 좀 오래되기는 했지만, 지금의 각 나라간의 경기가 있을 때 사람들은 비슷한 감정으로 스포츠 경기를 응원할까? 하는 의문점이 들었다. 역사에서 우연히는 없는 것 같다. 의식적으로 하나하나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이유가 있고, 배경이 있고 설명이 된다. 그래서 역사에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 때 당시에는 왜 일어나지도 몰랐을 사건들이 현재의 시각으로 봤을 때, 이유를 추론해보는 과정이 역사의 재미인 것 같다. 우리도 아마 미래세대에게 큰 꾸중을 받는 세대가 되지 않을까 싶다. 국민의 적극적인 활동이 국가의 행방에 영향이 ..

내가 읽은 책 2020.09.14

2020 08 30 위험한 생각

헬스장이 2.5단계 거리두기로 휴관을 하면서.. 방에서 운동하기가 만만치 않은 것 같다. 우선 만족도도 높지 않고, 의지도선뜻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지금 시각 23시 46분 스쿼트를 하나씩 깔짝이다가 일기를 쓰며 시간을 미루고 있다. 그래도 하고 자야지.. 종횡무진 서양사를 읽다가 든 생각 영국사람들은 선조들이 자신의 영토를 지키려 싸웠던 일을 영국에서는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잘 모른다는 저자의 얘기를 읽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분단국가라는 사실이, 그리고 역사에 대한 무관심이 합쳐져서, 고구려에 대한 친밀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아무리 한민족이라고 해도, 지역도 분리되어 있는 것이 영향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만약 우리에게 와닿는..

diary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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