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16 학회를 향하기 위해 강원도로 떠났다. 선배늼의 차를 얻어 타고 가는 강릉 거리로보니 180km가 찍히던데 엄청 멀구나 강원도... 강원도를 얼마만에 가는가 다시 생각을 떠올려 보며 차에 몸을 실었다. 잠실타워가 보이는 서울 날씨였다. 전 날 눈이 내린다는 예보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눈이 많이 오지는 않았다. 왜 근데 이 글을 쓰는데 나는 슬픈 생각이 드는 것일까..? 이게 호르몬의 영향이려나 이 사진을 보니 괜히 슬픈 감정이 든다. 잠실, 그리고 자동차에서 찍은 사진 나에게는 여러 포인트가 느껴지는 모먼트이다. 강원도 풍경1 강원도 풍경2 강원도 풍경3 강원도에 들어서자 세상이 하얘졌다. 해발이 높아지니 귀도 멍멍해지고 눈이 쌓여가는 것이 확 차이가 났다. 참 이 날씨라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