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학교 교양강의로 윤리학을 듣고 있다. 교재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사용하여 여러 사상들에 대한 고민과, 자신의 도덕적 기준, 윤리적 기준을 확립하기를 목표로 듣는 강의인데 처음으로 나온 사상이 공리주의였다. 공리주의는 쾌락의 극대화를 위해, 벤담이 제시한 생각으로 쾌락을 높이고 불안을 줄이는 행위는 도덕적으로 옳은 행위로 간주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정의란 무엇인가'에서는 미뇨네트 호 식인행위, 파놉티콘, 구빈원, 등 다양한 사례가 나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생각해보고 싶은 주제는 공익을 위한 고문이라는 상황에 대해서 입니다. 유력한 테러 용의자가 이미 건물에 폭탄을 부착해놓았을 때, 건물을 다 뒤지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이 때 이 테러용의자를 고문하는 것은 옳은 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