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적금은 여러 은행에 있는데, 나는 주거래 대상인 농협, 그리고 입대 전 이율이 높은 축에 속하는 하나은행에 만들었다. 농협은 군생활을 하는 중에 만든 거라서 기간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이율이 3%였다. 다른 군적금들처럼 5% 찍을 수 있었는데 아마 기한이 조금 모자라고, 조건이 몇 개 안돼서 3.**%정도 된 거 같다. 내가 이번에 든 적금은 농협과 하나은행 오늘 포스팅할 은행은 농협의 군적금이다. 20만 원 자동이체를 신청해놓고 한 번도, 정리를 안했어서 가늠이 안갔다. 12회라서 240만 원 정도가 모였겠지 싶었는데 이자가 관건이었다. 다른 적금들에 비해서 확연히 이율이 높기 때문에 이율로 챙겨가는 돈이 쏠쏠하다. 웬만한 펀드 못지 않은 수익률을 보여주는 군적금 이래도 들지 않을 것인가!?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