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2 / 22.06.14 지극히 주관적인 글 입니다. 우리는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 어떠한 부가설명도 필요 없고 어떠한 수식어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사회가 우리를 구분하기 위해서 그런 수식어들을 달기 시작했고 우리는 그 요구를 만족시켜줬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정말 사람에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대부분은 결국 자신의 원하는 것을 하고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 그냥 학교는 사회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공장일 뿐이다. 시각이라는 하찮은 감각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우리는 온갖 노력을 다 한다. 사람들이 눈이 없는 종족이었다면 외모라는 기준이 생겼을까, 건강이 아니라 이제는 외모가 주력이 되는 사회에서 무슨 후손을 생각한다는 것일까 멋지고 예쁜 사람을 낳아서 누군가의 수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