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사바사 책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러나 요즘은 생각을 바꿔 그래도 이런 분야에 대해서 출판을 할 정도면 얼마나 이 문제로 고민을 했을까 혹은 출판사에서 잘 검열을 했겠지 등 이런 생각을 해서 빌렸다기 보다는 책 빌리려고 대출기 앞에 서있는데 너무나도 반짝거리는 코팅지가 눈에 띄어서 빌리게 되었다. 빌린 것에는 속 안의 이유도 있었다. 나에게는 생각이 너무 많았다. MBTI는 INTP 나는 모든 것에 대해서 고민을 한다. 이런 글을 쓰기 전에도 얼마나 걸릴지 고민을 해서 쓰고, 오늘 뭐를 못했는지 뭐를 했어야 했는지가 한 일주일 단위로 반복되고 더 크게 후회되는 일들에는 계속 생각나고 그러다보면 빨래 넌 것을 잊을 때도 많고 정작 해야하는 것들에 대해서 놓치게 될 때가 많다. 할 것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