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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ter 2

2020 06 28 Bee

드디어 만들기를 맞쳤다. 생각보다 짧게 걸렸지만 그렇게 쉽게 한 것도 아니다 벌집을 Motive로 삼은 모형인데 진짜 꽤 맘에 든다. 알바자리 구하는게 쉽지가 않다. 학교 근로 장학생은 시험공부하느라 놓쳐서 늦게 지원해부렀다. ㅠㅠ 교양 수업 점수가 나왔는데 솔직히 잘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A0를 줘서 안도했다.. 제발 다른 교양들도 이대로 좋게 받기를 나름 열심히 했는뎁... 요즘 고민 1.나는 자아실현에서 행복을 많이 느낄까, 아님 자기계발에서 행복을 느낄까. 2. 군대에서는 직업적으로도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되겠다 했는데, 직업적인것에만 너무 치우쳐도 내가 그 직업을 좋아할까 3. 비전공으로 디자인을 살릴 방법이 없을까

diary 2020.06.28

2020 06 17 파마에 대한 의견

아침에 급작스레 파마를 하러 갔다. 미용실 예약은 1시인데 그냥 지금 오라길래, 나도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잘됐다는 생각으로 갔다. 아직 머리가 많이 길지 않아서 곱슬기를 많이 넣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부드럽게 말리긴 했다. 부모님한테 파마를 했다고 하니까 돈이 남냐고 해서 속상했다. 돈이 남아서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면서도.. 뭔가 속 안에서는 다른 생각들도 났다. shelter는 이제 육각형의 벌집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육각형의 구멍들이 송송 뚫려서 진짜 벌집인데, 너무 직접적인 디자인이라며 비판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diary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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