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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급작스레 파마를 하러 갔다. 미용실 예약은 1시인데 그냥 지금 오라길래, 나도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잘됐다는 생각으로 갔다. 아직 머리가 많이 길지 않아서 곱슬기를 많이 넣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부드럽게 말리긴 했다. 부모님한테 파마를 했다고 하니까 돈이 남냐고 해서 속상했다. 돈이 남아서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면서도.. 뭔가 속 안에서는 다른 생각들도 났다.
shelter는 이제 육각형의 벌집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육각형의 구멍들이 송송 뚫려서 진짜 벌집인데, 너무 직접적인 디자인이라며 비판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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