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29 파도파도 또 파도
건축학과 과제는 만만치 않다. 파도라는 주제로 이렇게 오래 생각할 수 있게 하다니... 어제 샤워하다가 좋은 모양이 생각났지만 일요일이란 핑계로 다른 것들부터 하면서 일을 미루고 있었다. 일요일은 아침먹는 시간도 한시간이나 더 느린데 그래도 못먹을뻔했다.. 잠이 훅 눌었네... 전 날 운동을 좀 열심히 했나..?? 이런식으로 해야지라고 하고 놔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쁜넘 뿌듯하다밥먹는 내내 방에서 만들 생각하는 나...ㅠ 오늘에서야 뭔가 자신감있게 파도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바람의 모양같지만 본디 파도랑 바람이랑 뗄 수 없는 관계 아니겠는가 이제 남은 문제는 고정방법이다... 풀로 해야하나?? 401 본드 써야하나?? 사러 가야한다 결국은...ㅠ 어쨌든 오늘은 한 시름 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