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05 19 태양에게 마중 나가기

그저 그 하루 2020. 5.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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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까 낮일까 애매해 보이는 순간 멀리 보이는 산의 돌도 빛깔이 평소와는 다른 색이다

이 사진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저 위에서는 태양이 보이나보다.
예전에 6시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올 때의 기억이 난다. 아직 어두웠던 지상과 달리 상공에는 이미 태양이 떠 있었다.
태양을 마중 나갔던 그 경험은 오래오래 잊지 못할 것이다.

사실 pc방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이런 좋은 추억이 생각났기에 기분이 더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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