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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고래가 우리나라 바다 연안에 있다. 그런데 나와 같은 배에 탄 사람들은 순식간에 육지에 있는 집게 사장에게 볼 일이 있는데 집게사장은 사랑놀음에 바쁘다. 같이 배에 탄 사람 중에 연예인 박서준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래 꼬리를 잡고 손에 손 잡고 모두 고래의 힘을 빌어 날아간다. 그런데 고래가 우리 때문에 모래사장에 걸터 앉는다. 우리는 죽을까봐 계속 물을 퍼다 뿌리고, 몇몇은 집게 사장을 찾아 간다. 고래에게 물을 퍼주는 것도 한계다. 그런데 우리가 모래를 파서 고래를 굴려서 바다로 보내기로 한다. 모래를 파니까 형형색색의 가제가 나온다. 나는 파란색 가제를 찍고자 한 켠에 두라고 말한다. 마침내 모래길을 만들고 고래를 미니까 너무나 가벼운 새우로 변해 있었다.
바다에 풀어주고도 한참 우리 주변을 맴돌던 새우는 저 멀리 떠나고. 박서준이 여행의 중요성을 말하고, 자신이 봤던 더 큰 고래 얘기를 해주며 잠에서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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