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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간장치킨 - 프라닭 블랙 알리올리오 후기

그저 그 하루 2020. 3. 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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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일하고 나서 부모님에게 정말로 맛있게 먹었던 치킨을 소개해드리고 싶었다. 피자는 별로 안 좋아하시지만 치킨을 좋아하기에 용기내어 치킨을 시도하였다.

박스는 중요하지 않아요

프라닭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박스에 담겨오고 이 안에 보자기에 싸여서 온다. 진짜 프라다를 배달한다는 디자인이 인상깊다. 고급스러움 때문인지 가격에도 구애를 덜 받을 것 같은 브랜드, 아마도 치킨 가격이 올랏을 때 가장 잠잠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볼케이노..? 블랙 알리오😶

나름 푸디로 찍어봤지만 블랙 알리오가 아닌 매운 맛 악마치킨 or 볼케이노 처럼 보인다 블랙알리오와 함께 떡볶이도 시켰다. 떡볶이도 가격이 나쁘지 않아서 한 번에 해결하고자 시켜보았다 그리고 다양한 맛 선택이 가능하기에 만약에 주문한다면 각자의 취향과 조합을 살려서 주문한다면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떡볶이(단맛)

떡볶이는 단맛, 매운 맛, 블랙 3가지 맛이 있었는데 블랙 알리오를 먹으니까 단 맛 시켰다.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다.

그런데 매운 맛도 아주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like 교촌 허니콤보와 엽떡의 조합이 되지 않을까 싶다.

 

푸라닭 블랙알리오+떡볶이 방문포장해서 '19800원 결제' 포장을 섬세하게 해준 것 때문인지 이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떡볶이도 같이 주문했는데 가격이 크게 튀어 오르지 않아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싱겁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짠 양념이지만 맛에서는 아주 맛있는 간장치킨 맛... 섬세한 설명은 못합니다.

얼마나 중독적이었는지 아버지께서 먹는 내내 이렇게 맛있는 치킨은 처음이다라며 칭찬을 하신 그런 맛이다.

그리고 몇일 뒤에 한 번 더 먹자고 한 그런 치킨이다. 아빠가 같은 메뉴를 그것도 치킨을 다시시키자고 한 것은 옛날에 동네 닭발 이후로 처음이었고 이 후에도 한 번도 존재하지 않는다.


떡볶이는 소떡소떡의 떡맛이라고 생각하믄 되겠다.
부모님한테 프라닭의 포장방식과 매일 같은 호식이 두마리치킨이 아닌 새로운 치킨을 맛보여드리고파 주문한 치킨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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