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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야기 4

2022-05-28 [꿈]누군가 우리 집에 숨어있다. 2030TV 예능

#모두 픽션# 꿈1 - 장난을 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정작 나의 시점은 장난을 당하는 상황이다. 꿈이라는 이유로 나는 저항을 할 수 없다. 아마 조금 감각이 넓어져 타인의 의도가 진심처럼 느껴질 뿐 사실 나는 장난을 당할 운명인 사람을 꿈을 통해 보고 있는 듯 했다. 어두운 미국 가정집 느낌의 집으로 나는 발을 들인다. 불은 꺼져있고, 나는 축축하고 서늘한 느낌을 달래고자 샤워를 했다. 내 친구? 가족? 으로 생각되는 장난을 치려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나는 계속 찾아보려하지만 피곤함을 느끼며 침대에 누웠다. 그러자 잠깐 3인칭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며 장난치려는 사람이 신나서 드르릉 대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엄청나게 무섭지 않지만 미리 공중에 메달아 놓아서 기괴한 인형의 고정줄을 끊자. 인형은 커다란..

떠오른 생각 2022.05.28

2021/03/13 정말 오랜만에 생생한 꿈을 꾸었다. (시간 여행. 가족의 소중함)

*꿈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채워봅니다.* 미래는 이제 자원이 없다. 사람들은 이제 과거로부터 미래에 필요한 자원을 챙겨오기 시작한다.무슨 이유에서인지 미래에서는 새로운 물질이 생산이 되지 않는다. 그야말로, 재생불가능한 생태계가 되어버렸다. 운좋게 만들어진 이 타임머신 하나가 우리들이 지구에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나와 누나는 오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올 수 있게 되었다.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타임머신은 일회성이 크고, 비용이 상당하기에 한정된 자원 안에서도 가치 있는 재화를 잘 찾아야 했다. 우리에게는 다행히 예전에 아껴두었던 타임머신이 있었다. 누나와 나는 꿈에서 어린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왔다. (꿈이기에 내 정신은 24살이지만, 꿈에서는 과거에서든 미래에서든 학생이었다.) 나와 누나는..

떠오른 생각 2021.03.14

꿈 이야기- 원룸 싸서 들어갔더니 알고 보니 인신매매 브로커의 소굴

새로운 집을 계약하고서 들뜬 마음으로 집에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술파티를 벌인다. 친구들은 가고, 연인과 함께 잔잔한 마무리 후, 연인도 이제 집을 간다하니 데려다주러 가는 길. 묘하게 신경 쓰이는 옆집의 도박장 분위기이다. 걱정하는 부모님과 연인을 말리며 가격이 저렴하니까 들어왔던 것이다. "엄마 나 이런거 무서워서라도 못해" "그래. 세상은 쉬운거 없다. 진짜랑 가짜를 잘 구별해" 엄마의 말이 잠시 내 뒤통수를 스치더니 찬 바람에 흩어진다. 버스정류장까지 갔다오는데 복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갑자기 어두워지는 우리 집, 달빛을 일부러 막은 것 처럼 나의 집이 있는 그 복도만 어둠이 유난히 짙다. 겁이 많은 나는 집으로 달려가 숨으려 한다. 그런데 문이 열린다. 왜 이상하냐고? 문을 잠그고 나왔는데..

떠오른 생각 2021.01.14

2020 12 08 의 꿈 방 구하기

방을 찾으러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나 쉐어하우스엔 큰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한 번 들려보기로 한다. 월 15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발길을 향한 것 같다 (집의 외관은 외할머니의 집과 같았지만 역시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 내부는 고습스러운 실내정원과 거실이 있었다 마치 해리포터에 나오는 텐트처럼 겉과는 다르게 거대한 집 구조 호텔방 같은 분위기 때문에 여기서 살까 고민이 든다. 할머니들은 매우 친절했고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냥 취미로 이런 일을 하신다고 했다. 거실겸 정원에 있는 강아지 내가 만지는걸 허락해달라고 손을 뻗자 그냥 물고 놔주질 않는다 아프지 않기에 참고 물게 놔줬더니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다 나는 있다고 말했고 강아지는 잘될거라 응원해주었다 나오는 길에 고등학교 때 친구 ㄱㅅㅎ이..

카테고리 없음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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