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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2

최종병기 활 - 병자호란에 나타난 전설적인 명사수 ft.정상수

나름 천만에 가까운 700만 관객을 만들어낸 현대판 사극 영화 최종병기 활을 봤다 한국인들이라면 게임할 때 궁수 캐릭에 대한 낭만이 조금씩은 있을 것이다 궁이 아니라면 적어도 뭔가를 쏘는 원거리에 대한 그 낭만.. 나는 어렸을적 주몽을 본 이후로 그런 낭만을 가졌는데 이 영화의 작가도 그런 낭만으로 이 영화를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상상으로 줄거리를 시작해보려한다. 역적으로 취급받은 한 가족의 아버지가 아들과 딸을 대피시킨다. 그렇게 아버지의 친구에게 신세를 지어 살게된 둘 전추태산 발여호미 - 활을 쥔 손은 태산을 밀듯이 묵묵히 앞으로 밀고, 시위를 놓을 때는 호랑이 꼬리를 떨치듯이 부드럽게 한다 아버지가 준 활에 적혀있는 글씨이다. 그는 아버지를 닮아 활을 잘 쏘는 사내가 된다. 동생은 이쁘게 자라 ..

2020 04 16일에 꾼 꿈

달리면서 시작한다. 무엇이 그렇게 간절한지... 나는 계속 달린다. 앞에서는 끝없이 적들로 추정되는 생물들이 달려온다 생물이 아닌 것도 있다. 해골, 동물, 모두 화가 나 있다. 적이라고 생각한 것은 내 마음속에서 이 나라를 지켜야한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다. 내 주위에는 이 나라의 공주로 추정되는 여자(내 기억속에서는 에리얼이라고 기억됨)와 귀족 출신인 왕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같이 달리고 있다. 왕자는 그리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고 있지는 않는 것 같다. 거의 내가 다 때리고 도망치는? 아니 도망친다기보다 적들이 우리를 막기 위해 달려드는 것 같다. 달리다가 공주같은 여자가 상처를 입는다. (이 상처는 왕자가 혼란을 틈타 여자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만들어낸 음모)공주는 사실 꿈에서 아무것도 안하는데 왜 ..

떠오른 생각 2020.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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