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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내츄럴 3

일본 의학 드라마 언내츄럴 unnatural

일본 드라마 언내츄럴, 시작한지 5일만에 다 본 것 같다. 10화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정말 재밌게 봤다. 부검의라는 신선한 주제- 보통의 의학 드라마라면, 외과의사를 다룬 드라마가 친숙했는데, 부검의라는 소재가 나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왔다. '미래를 위한 학문이다'라는 미스미 마코토(이시하라 사토미)의 대사를 가슴 속으로 계속 되새기며 본 것 같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게 된 가장 큰 동기는 어찌보면 OST이다. 추천을 받은 노래인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영화를 꼭 봐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노래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이렇다면, 드라마와 함께 느낀다면 얼마나 감정이 증폭이 될지, 가사의 뜻은 이해되지 않아도 궁금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X_ViT4Ra7k 이제는 노래만 ..

2020 05 22 하루의 동기

오전은 해물죽이기도 했고 찍을 정신이 없었다. 오전에 도학과제 틀만 그렸는데 끝나버린다.. 시간이 왜이리도 짧은 것일까.. 점심먹고 나서는 수업을 들으니까 끝이다... 허무하다..저녁먹고 도학과제의 반정도를 하니까 9시가 됐다. 운동하러 나갔다가 고등학교 친구들이 만나서 술마시고 있어서 통화 잠깐하고, 대학 친구가 오늘 전역해서 축하겸 통화하고 들어와서 언내츄럴 3,4화를 봤다 3화는 마음 약한 사람의 무죄 입증과, 여자라고 차별받는 미스미의 모습을 통해, 일본 사회의 성차별적 시선을 드러냈다 4화는 무리하게 일을 하면서도 가족을 위하는 아버지, 이윤만 쫓는 기업의 사회적 의무에 대해서 다뤘다 생각할 수 있다. 꿈 같은 거창한 것보다는 목표를.. 찾자는 얘기..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옛날에는 과제만..

diary 2020.05.23

2020 05 21 unnatural

냉면이라니 너무 감사하다. 신원하고 시큼하고 고기의 감칠맛이 완벽하다 고구마튀김까지 먹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점심이었다.책상이 꽉 찼다... 설치하고나서 지쳤다. 도학과제 잘할 수 있을까..?창밖의 화초가 꽃이 피는 화초인줄 알았는데 기숙사 앞 화단에 이렇게 무성한 것을 보고 꽃이 안 필수도 있단 생각을 했다 엄마한테도 보여줘야겠다.어제보다 봐줄만하게 만들어졌다. 종이로만 만들려다보니 크기가 작아졌지만 마루 밑 아리에티의 집으로는 넉넉하길 바란다. 언내츄럴 보기를 시작했다. 이 드라마를 알게 해주고 보게해준 아름다운 은혜를 잊지 않으리. 시나리오도 재밌게 짜였고, 부검의라는 신선한 소재와, 한 에피소드마다의 소재, 교훈적 의미로 만들어질 감동들이 기대된다.

diary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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