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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은 해물죽이기도 했고 찍을 정신이 없었다.
오전에 도학과제 틀만 그렸는데 끝나버린다.. 시간이 왜이리도 짧은 것일까..
점심먹고 나서는 수업을 들으니까 끝이다... 허무하다..
저녁먹고 도학과제의 반정도를 하니까 9시가 됐다.
운동하러 나갔다가 고등학교 친구들이 만나서 술마시고 있어서 통화 잠깐하고, 대학 친구가 오늘 전역해서 축하겸 통화하고 들어와서 언내츄럴 3,4화를 봤다
3화는 마음 약한 사람의 무죄 입증과, 여자라고 차별받는 미스미의 모습을 통해, 일본 사회의 성차별적 시선을 드러냈다
4화는 무리하게 일을 하면서도 가족을 위하는 아버지, 이윤만 쫓는 기업의 사회적 의무에 대해서 다뤘다 생각할 수 있다. 꿈 같은 거창한 것보다는 목표를.. 찾자는 얘기.. 생각하게 만드는 말이었다.
옛날에는 과제만 하면 된다라는 생각에 나태한 삶을 보내는 날이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하루 속에서도 하고 싶은 것이 많기에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를 이뤘을 때의 뿌듯함과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 속의 휴식의 달콤함을 느끼는 날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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