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20 06 08 생각의 하루

그저 그 하루 2020. 6. 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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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밑 부상

신발 신다가, 손톱 밑에 조그마한 돌이 박히면서 피가 났다.
얼마만에 이렇게 다친지 모르겠다. 손 소독제를 쓸 때마다 엄청난 따끔거림이 몰려온다.

아주 이쁜 달이다. 사진이라 안 보이지만 달의 그림자까지도 보이는 제법 큰 달이었다. 달의 왼쪽 위에는 조그만 별도 하나 있는거 같은데 별이었는지 행성이 빛을 받은건지 기억이 안난다.

앞으로 내가 생각에 빠지게 한 것들을 짧은 영상 그리고 BGM을 섞어서 영상을 남겨보려 한다

이렇게 녹는 아이스크림 얼음도 묘하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의미가 너무 모호하긴 하지만, 나 같은 경우는 이 두개를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음과 아이스크림 둘 다 내가 녹은걸 볼 기회가 적지않을까. 이런걸 보는 과정도 재미있다' 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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